호기심당나귀

초간단 레시피로 반찬 만들기

밥도둑 김치볶음 만들기

자취를 하시는 분들 중 부지런히 요리해서 끼니 챙겨 드시는 분들은 잘 없는 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365일 배달 음식만 먹을 수는 없으니

간단하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꺼내먹을 수 있는 반찬 하나 만들어 두면

GOOOOOD

그런 반찬 중 하나가 김치볶음 아닐까요?

맛있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한 번 만들어서 몇 번은 꺼내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자취를 하다 보면 엄마가 챙겨주시는 반찬을 제 때 차려 먹지 못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 김치도 한 몫 합니다.

그래도 김치는 시어 꼬부라졌어도

김치 찌개도 해먹고 김치 볶음도 해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실패 없이 만드는 김치볶음 입니다 ^^ 

[준비재료]

신 김치 한 포기, 대파 한 줄, 양파 2개(소자), 설탕 3 큰술, 고춧가루 2~3 큰술 (칼칼하고 매운거 좋아하면 3)

*미원 1 티스푼 (선택사항)

저희 엄마는 고리짝 시절 할머니도 아니고 왜 미원을 쓰냐며 질색팔색 하시지만….

저희 자매의 입맛은 초딩 입맛으로

미원이 들어가야 제 맛이지 하는 메뉴 몇 가지가 있어요 ㅋ

떡볶이, 김치볶음 등이죠

저희 언니 왈….

미원은 사탕수수에서 추출하여 안전하다는 내용을 어딘가에서 본 기억이 난다며

(사실관계 확인 무…)

아무튼… 재료는 그러합니다 : )

[요리과정]

파기름 만들기 > 대파를 기름에 달달 볶아 줍니다.

들기름 2스푼 식용유 3스푼에 볶아주었어요.

 파향이 솔솔 파가 노릇 노릇 해졌으면

양파 투하!!

저는 개인 적으로 볶음김치에 들어가는 양파를 좋아해요.

그래서 듬뿍 듬뿍~ 

양파를 살살 볶아주다가

김치 투하

고춧가루 2스푼  + 설탕 3스푼 투하

열심히 섞어주기~

이렇게 완성된 김치볶음은

달달 짭쪼롬~ 이거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 

너무 맛있습니다!!!  

만들어 주신 언니께 감사!!!!  : D 

귀찮은 자취생 스타일 한 끼 !!!

DAY 1 참치 캔 하나 따서 같이 살살 비며 먹기

DAY 2 계란말이 하나 !! 귀찮으면 일반 계란 후라이 하나 해서 같이 쓱쌰약~

DAY 3 도시락 김 하나 오픈!!

         따끈한 밤에 김 한 장 샤악~ 싸서 맛있는 볶음김치와 한 입~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밥 한끼 입니다.

치킨이 생각나는 주말 

오늘은 무슨 치킨 먹지? 

2020/05/06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교촌신화 치킨 (맛있음)

2020/05/19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오늘의 야식 노랑통닭 매콤후라이드

2020/06/05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닭가슴살 순살치킨♡ 퍽퍽살파 모이세요! BHC 치하오

오늘은 삼겹살? 집에서 먹는 하남돼지집

2020/05/21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하남돼지집 집에서 먹기 배달

디저트가 생각나 

2020/05/28 - [스윗홈/홈메이드 간식] - 청포도 얼려먹기 + 청포도쉐이크(꿀맛 건강간식)

2020/06/03 - [스윗홈/홈메이드 간식] - 생과일 스무디(망고,수박,포도) / 청포도에이드*청포도밀키스 만들기

시즌마다 챙겨보는 삼시세끼
유해진 유머도 재미있고
차승원 요리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삼시세끼 어촌편 5  7회 삽입곡이 궁금할 때 (노래영상 포함)

2020/06/12 - [스윗홈/일상이야기] - 삼시세끼 어촌편5. 7화 음악 노래 목록

좋은 음악도 많이 나와서 좋아하는데
오늘저녁에 방영된 편에 나왔던 노래목록을 모아봤어요.

삼시세끼 어촌편5 이광수 나온 편 노래목록

광수도착 후 김치 볶음밥 하면서
광수가 불 붙일 때 나온 음악
Settled in my ways
Will Jay

광수 회먹을 때 나온 음악
Breaking Up Is Hard To Do
Neil Sedaka(닐 세다카)

광수랑 유해진 통발 확인할 때 나온 음악
Nostalgia Ha Hyunsang Feat. Rohann

광수랑 유해진 통발보고와서
뭐슬 (운동하는 장소)구경하면서 나온 음악
Clair Gilbert O'Sullivan

운동하면서
캘리포니아 스타일이라는 농담 하면서 나온 음악
Doubt Twenty One Pilots

섬메이드 치킨 만드려고 하면서
냉장고에서 차승원이 재료 꺼내면서 나온음악
Alright, Okay, You Win/Soul Bossa Nova Bria Skonberg

유해진 마늘 다지면서 나온 음악
차승원 닭요리 소스 양념 만들면서 나온 음악
Faith Stevie Wonder Feat. Ariana Grande


차승원 닭에 칼집낼 때 나온 음악
치킨은 살 안쪄요 살은 내가 쪄 런치백

차승원이 닭 기름에 넣을 때 나온 음악
닭튀기면서 나온 음악
Can't Take My Eyes Off You Andy Williams (앤디 윌리암스)

다같이 닭먹을 때 나온 음악
This Will Be (An Everlasting Love) Natalie Cole

광수랑 유해진이랑 닭먹고 통발 보러 갈 때 나온 음악
Hair Up Justin Timberlake & Gwen Stefani & Ron Funches

다같이 형배타고 바다에서 나온 음악
Back For You One Direction (원 디렉션)

배타고 집에 돌아와서 나온 음악
새나온 장면
2 Soon keshi

매운탕 하려고 생선 준비하면서
호준이 낙엽이랑 신문싸서 주는 장면
Free Spirit Josef Salvat

광수 불 붙이면서 하루 회상장면
The Heart Of Life John Mayer

저녁 준비 매운탕 육수준비
매운탕 만들면서 나온 음악
Boys Like You Who Is Fancy Feat. Meghan Trainor & Ariana Grande

2020/05/08 - [LEARNING ENGLISH/추천 영어공부 방법] - 삼시세끼 어촌편 5 유해진이 보는 영어강의는 무엇?

2020/05/06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교촌신화 치킨 (맛있음)

2020/05/19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오늘의 야식 노랑통닭 매콤후라이드

http://tvn.tving.com/tvn/VOD/View/CLIP/EA_307107

신나는 금요일 입니다!! 

금요일은 신나게 배달음식 : D 

금요일은 신나 ♩~ 신나면 음식 배달 ♬~ 

음식배달 하면 치킨 ♪~ 치킨은 순살~ ♪

저는 개인적으로 퍽퍽살을 좋아해서

뼈있는 치킨 한 마리로 시켜서 먹을 때에도 가슴살만 골라서 먹는 편이에요.

뼈 발라 먹는 것도 안 좋아해서 치킨은 순살을 좋아하는데

보통은 가슴살과 정육(다릿살)이 섞여서 있는 경우가 많아서

먹다가 정육이 나오면 왠지 먹기가 싫더라고요.

초반에는 네네 순살치킨 먹다가 교촌 살살 치킨을 주로 많이 먹었던 것 같네요.

마음에 드는 순살치킨을 찾아서~~ 

얼마 전에 BHC 골드킹윙을 주문해서 먹었다가

순살메뉴 정보에 닭가슴살이라고 되어있는 거 보고 다시 시켜 먹어봐야지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바로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골드킹윙 먹었을 때 정말 바삭하고 맛있었는데

윙과 봉만 있다보니 다 먹고 나서 뭔가 덜 먹은 느낌이 나서

얘는 맥주 안주로 딱이겠다 싶었어요.

양념도 바삭함도 마음에 들어서

순살로있으면 좋겠다 했지만 순살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치하오메뉴를 선택해 봤습니다.

치하오 : 매직칠리 토핑 + 사천식소스 매콤 바삭 치킨

메뉴 설명이 딱 마음에 들었어요! 매콤도 좋고 바삭도 좋고

쉬는 날이라 평일 오후에 시켰더니 생각보다 일찍 배달도착!!

비주얼은 딱 깐풍기 스타일

소스 때문에 바삭해 보이지는 않아요.

지난번 골드키윙을 처음에 열어봤을 때도

상당히 눅눅해 보였어요.

지난 번 시켜 먹었던 골드킹 윙!!  ↓↓↓

하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먹었을 때 너무 바삭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당황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었죠~ ㅎㅎ

그랬는데…..

하…

이번에는 전혀 바삭하지는 않더군요. 

메뉴설명에 바 삭 이라는 문구 때문에 마음에 들었던 거라

실망을 안 할 수가 없었어요 ㅠ ㅠ

그래도 맛은 아주 좋았기 때문에 기분 좋게 잘 먹긴 했어요. ㅋ

보이시나요 도톰 닭가슴살 ~ ㅎㅎ  

역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건 100% 닭가슴살로 되어있다는 것 

튀김옷도 두껍지 않고 좋아요. 

전 순살 시켰을 때 튀김옷만 두껍고 퍽퍽살 아닌 살이 막 섞여있을 때가 제일 싫더라고요.

생긴건 정말 맵게 생겼는데 먹어보니 매운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대신 잔뜩 들어있는 고추를 함께 먹으니 꽤 매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운맛을 좋아해서

계속 치킨 한 입 고추 하나 같이 먹었더니 너무 좋더라고요.

중간 중간 땅콩도 하나씩 먹어주니 고소하고 맛있어요.

조금만 소스가 덜 짜도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전반적 마음에 드는 순살치킨입니다.

지난번에 콜라가 기본으로 오는 줄 알았다가 없어서 실망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콜라도 함께~ 

순살 치킨 19000원 + 콜라 1.25L 2000 

좀 덜 달면서 매콤한 깐풍기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퍽퍽살 좋아하시는 분들은 딱 일 것 같아요.

BHC 메뉴도 다양해서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또 시도해보려고요.

쉬는날 오후에 이렇게 집에서 평화롭고 여유롭게 치킨 배달시켜 먹고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 )

맛있는 치킨을 찾아서~ ☆ ☆ ☆

2020/06/02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BHC치킨 처음먹은 후기(골드킹윙 + 치즈볼) + 메뉴

2020/05/19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오늘의 야식 노랑통닭 매콤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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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영어공부 한 번 해볼까나~

2020/04/19 - [LEARNING ENGLISH/1부터 시작하는 왕초보 영어] - 1. 현재시제 영어 문장만들기 연습

2020/04/24 - [LEARNING ENGLISH/1부터 시작하는 왕초보 영어] - 2.현재시제 긍정문 문장말하기 연습

2020/03/24 - [영어원서필사/What I talk about when i talk about ...] - 영어원서 필사 도전(함께하실분?)

[현재진행 VS. 과거진행]

현재진행형 주어 + be + 동사+ing

~ 하는 중이야.

과거진행형 주어 + was/wrere+ 동사+ing

~ 하는 중이었어.

[단순과거 VS. 과거진행]

단순과거는

지난 해, 지난 주, 어제, 아침 어느 과거 시점에 무언가를 했다라는 표현을 할 때 사용

과거진행

과거 어느 구체적인 시점에 무언가를 하고 있었어 라는 표현을 할 때 사용 할 수 있어요.

나 그 때 샤워 중이라 몰랐어.

샤워중이었어. I was taking a shower.

왜 전화를 그렇게 안 받았았었어?

나 일하고 있었다니까! I was working!

2020/05/28 - [LEARNING ENGLISH/1부터 시작하는 왕초보 영어] - 12. 현재진행 VS. 단순현재 문장 연습

2020/06/02 - [LEARNING ENGLISH/1부터 시작하는 왕초보 영어] - 13. 현재진행형 문장 연습하기

2020/05/21 - [LEARNING ENGLISH/1부터 시작하는 왕초보 영어] - 11. 의문사 포함 과거 의문문

외국 여행 가서 자신 있는 영어 한 마디가 나오는 그날까지!!! 

초급을 뛰어넘어 중급이 되는 그날까지!!!

제가 정말 사랑하는 과일!!

모든 음식을 다 너~무 좋아하지만 특히 과일은 절대 떨어지지 않게 사다 나르고 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과일은 잘못 고르면 너무나 맛이 없다는 것…

맛 없는 과일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생과일주스, 생과을 스무디 등

음료로 만들어 마시는 게 아닐까 싶어요.

맛없는 과일을 맛있는 디저트로

초간단 방법으로 변신!!! ♡ ♡ ♡

딸기 사과 수박 포도 복숭아 바나나

맛이 좀 없거나 시들기 직전의 과일들이 있다면 작은 크기로 잘라서

냉동실로 GO GO GO

이제 점점 날도 더워지는데

특히 날 더운 여름에는 더 맛나게 마실 수 있어요.

이렇게 얼려놓은 과일을 꺼내서

우유나 플레인 요거트와 믹서기에 갈아 주시면

무설탕 생과일 스무디 완성

저는 포도, 수박, 냉동망고로 스무디를 만들어 봤어요.

포도 스무디

이렇게 냉동해두었던 포도를 우유와 함께 갈아줍니다.

우유는 과일양의 3분의1정도만 넣어주시면

사진처럼 떠먹을 수 있을 정도의 스무디가 됩니다.

청포도로 만든 스무디는 좀 더 청량감이 있다면 

보라색 포도는 좀 더 달달합니다.

수박 스무디

수박 스무디는 수박을 얼리지 않고 그냥 갈았는데

확실히 냉동한 과일로 갈아야 우유에 살얼음도 살짝 생기고 더 맛있어요.

2020/06/21 - [스윗홈/홈메이드 간식] - 여름 디저트*간식 아이스수박 수박에이드 수박크림소다 만들기

망고 스무디

망고는 생과일은 아니고 냉동망고를 구입해두었다가 활용했어요.

위 포도 스무디 처럼 떠먹을 수 있을정도가 좋으시면

우유를 아주 조금만 넣어주세요.

확실히 어린 아이들은 망고를 좋아 하네요.

(조카 2명 기준이지만요 ^^)

저는 수박을 원래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수박스무디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설탕 1도 들어가지 않은 무설탕 생과일 스무디

집에서 건강하고 맛있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무설탕이지만 과일의 당도 때문에 충분히 달달하고 맛있어요.

얼려놨던 청포도로는 에이드와 청포도 크림소다를 만들어 봤어요. 

청포도 에이드

성능좋은 믹서기가 아닌 경우 얼린포도에 냉수를 아주 조금만 넣어서 갈아주세요. 

제가 사용한 믹서기는 미니믹서기라 모터 날아갈까봐 물을 조금 넣어줬어요. 

저는 살짝 씹히는 맛이 있도록 덩어리가 다 갈리지 않게 살짝만 갈아줬습니다. 

이렇게 먼저 포도를 갈아주시고 컵에 담은 뒤 탄산음료를 부어주세요. 

저는 단 음료수는 별로라서 플레인 탄산수를 사용했어요. 

(트레비, 씨그램, 초정 탄산수 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일반 시중에서 파는 맛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일반 사이다를 이용해주시고 

중간 당도를 원하신다면 사이다와 플레인 탄산수를 살짝 섞어주시면  GREAT!!! 

청포도 크림소다*청포도밀키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크림소다!!

밀키스 느낌 생각하시면 비슷할거에요. 

냉동한 청포도의 3분의 1정도되는 양의 우유를 넣어서 믹서기에 돌려주세요. 

컵에 3분의1에서 반 정도만 부어주신 후 탄산수/사이다를 아주 천천히 부어주시면 

거품이 엄청 올라옵니다. 

빠르게 확 부으시면 거품이 넘칠 수 있으니 탄산수나 사이다를 넣어주실 때는 꼭 천천히 부어주세요.

올여름 역대급 더위가 찾아온다고 하니 무섭습니다. 

미리 건강관리 잘 하시고 고생없이 여름 잘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 )

2020/05/23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아삭아삭 사과포도 애플청포도(꿀맛)

2020/05/28 - [스윗홈/홈메이드 간식] - 청포도 얼려먹기 + 청포도쉐이크(꿀맛 건강간식)

2020/05/06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교촌신화 치킨 (맛있음)

2020/05/24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내 돈 주고 먹은 핫도그 후기(오뚜기VS.풀무원 - 광고 아님, 협찬 아님)

처음으로 시켜 먹어본 BHC 왜인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광고를 봐도 흥하지가 않아서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최근에 전지현이 유난히 맛나게 먹는 광고를 보고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골드킹윙을 주문해봤습니다.

쨘~

 오…잉... 콜라…??

내 콜라 어딨니?

콜라 서비스는 없는 듯 하네요.  있다 없으니 이렇게 허전할 수가…

오늘 퇴근하는 길에 집에서 생과일 에이드 만들어 마시려고 탄산수를 사왔는데

안 사왔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트레비가 없어서 2+1행사중이던 초정탄산수를 구입했어요.

광고에서는 엄청 바삭하게 느껴져서 잔뜩 ~ 기대하고 오픈!!!

오잉??

안돼!!!! 바삭한거 맞아?

소스가 잔뜩 발려진 것처럼 보이는 것이 바삭은 커녕 살짝 눅눅해 보여서 대 실 망 

한껏 실망해서 날개 하나 집어 들고 일단 한 입!!

오오~ 

보기와는 전혀 달리 엄청 바삭바삭 합니다.

이렇게 끈덕끈덕하게 생겨서 이렇게 바삭할 수가 있나?싶게 바삭했어요.

아무튼 먹자마자 대만족.....

분명 처음 시작은 대만족이었으나……

먹다 보니 단맛이 좀 강해서 살짝 질리는 감이 있었어요.

아.. 좀 질리네 하면서도 뭔가 좀 더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

이렇게 봉 10개 날개 10개가 들어있어요. 

보기에 양은 상당히 많아 보여서 좋았는데

날개와 봉이다 보니 실속이 없었던 듯 해요.

날개에 붙어있는 살이 많지 않으니까요~

아쉽…

맥주 안주로 몇 조각씩만 먹기에는 최고일 것 같아요. 

사이드메뉴중 인기있다는 치즈볼도 함께 주문해봤습니다.

일단 양은 넉넉한 것 같아 마음에 들었어요.

사진 찍느라 좀 식어서 그런지 치즈가 기분 좋게 죽~ 늘어나진 않았어요.

맛은 찹살도너츠에 치즈 끼워서 먹는 맛?

개인적으로 너무 달았어요.

단맛이 나는 줄 전혀 모르고 먹어서 더 그렇게 느껴 졌는지 모르겠지만

치킨도 달고 치즈볼도 달아서 오늘의 조합으로는 실패.

전 또 주문해서 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단거 좋아하는 같이 먹은 언니는 맛있다고 하네요.

역시 조금 덜 달았으면 좋겠다고는 합니다.  

BHC는 메뉴가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것 같아요.

살펴보니 순살은 다 닭가슴살로 만들어 지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퍽퍽한 가슴살 순살 치킨을 좋아해서

다음에는 인기메뉴 중 순살치킨으로 먹어봐야겠어요.

오늘 주문한 치킨 가격은 18000원 + 치즈볼 5000원 이었습니다. 

BHC 치킨 금액대가 거의 18000~19000원대 인 것 같아요.  

순살이 조금 더 비싸고 어떤 순살은 19900원인 것도 있더라고요. 

BHC 메뉴 인기메뉴(블랙올리브, 마라칸, 뿌링클, 맛초킹)

역시 치킨천국 한국!! 

골라먹을 수 있는 치킨이 넘쳐나서 참 좋네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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