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제품들은 가성비 갑 제품들이 많아서 종종 구매하게 됩니다.
특히 잘 애용하는 건 크래미~
한동안 월남쌈에 빠져서 거의 매주 만들어 먹느라
저렴한 이마트 노브랜드 크래미를 잔뜩 구매했었어요.
크래미는 맨입에 간식으로 먹어도 참 맛있죠~
그리고 이번에 구매해서 먹어 본 치즈스틱!!
원래 치즈스틱을 상당히 좋아해서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한 번씩 먹곤 했는데
저는 그 중 롯데리아 치즈스틱을 제일 좋아했었는데
이것도 마지막으로 언제 먹었는지 가물가물 하네요.
안 그래도 냉동 치즈스틱 한 번 사서 만들어 먹어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가성비갑이라는 문구에 또 홀려서 바로 구매!!
요즘에는 마트배달을 이렇게 큰 종이봉투에 주시더라고요.
환경오염도 덜 되고 좋은 것 같아요.
냉동제품 구매할 때 잔뜩 딸려 오는
아이스팩들은 버리면서도 참 아깝다 싶었는데
아이스팩도 이렇게 종이에 물만 이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되어있어서 참 마음에 드네요.
환경이 계속 사람 살기 힘들게 변해가니 좀 무서운 것 같아요.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조금씩 동참해주면 좋겠어요.
이마트 노브랜드 치즈스틱
치즈스틱 1kg
이마트 노브랜드 치즈스틱 가격 8580원
역시 가성비 갑이라더니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제품 포장에 나와 있는 조리법 입니다.
후기에 어떤 분은 에어프라이기에 조리 한 것 보다
후라이팬에 튀킨게 시중에 파는 치즈스틱 같이 된다고 해서
저도 후라이팬에 튀겼어요.
2~3분 정도 뒤집어 가면서 구워주라고 되어 있지만...
더 바삭해져라!!
하는 마음으로 계속 구웠어요.
역시 조리법대로 잘 따라해야하나봐요.
바짝~ 구워서 바삭하게 만드려고 오래 오래 구웠더니
치즈 탈출 시작
급하게 건져서 기름진 애들을 키친타월로~
치즈들이 너무 녹아서 삐져 나오긴 했지만
일단 비주얼은 마음에 들어요.
노릇 노릇 잘 구워진 것 같지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희 언니는 백점을 주겠다며 상당히 좋아하더라고요.
가성비갑 인정!! 하지만...
개인적으로 치즈스틱에 애정이 좀 더 있는 제 기준에서는
겉 튀김옷이 살짝 밀가루 냄새가 좀 나는 느낌이랄까요~
후라이팬에 너무 오랜시간을 튀겨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서
다음에는 에어프라이기에 다시 시도해봐야 더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제품평에 후한 후기들이 많아서 잔뜩 기대를 했던터라
실망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위 조리법 기준으로만 비교 했을 때 시중에서 사먹는 치즈스틱이 훨 맛있었어요.
다음에 또 사먹겠냐 물으신다면
잘 모르겠어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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