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밤☆ 처음 맛 본 곰표맥주

요즘 편의점에서 자주하는 4캔 만원행사를 하고 있어서 산나게 4캔 픽!!!

다 처음 마셔보는 맥주로 골라봤어요.

 

 

금요일이라 가벼운 발걸음 무거운 두 손!! 

이런 게 행복이죠 ^^

 

이 중 상당히 궁굼했던 곰표 밀맥주

 

 

요즘 이 곰표상표랑 콜라보한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홈페이지에 이렇게 의류도 있던데 

실제 판매하는 제품인지는 모르겠네요.

 

 

 

곰도 귀엽고 밀가룩!! 뭔가 마음에 듭니다 ㅎ

 

요즘 인기있어 보이는 곰표맥주 !!!

품절되서 사기 힘들다는 얘기도 들어서 살짝 긴장했는데 

넉넉하게 진열되어 있었어요.^^

 

 

 

사실 저는 달콤함이라는 광고문구에서 이미 흥미가 조금 떨어졌었지요.

 

 

술맛을 잘 알지는 못 하지만

개인적으로 맥주는 고~소하고 진한 맥주를 좋아하고

단맛이 나는 맥주는 거의 마시지 않아요.

그래도 인기급상 중이라고 하는 맥주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어요.

세븐브로이맥주와 곰표의 합작 제품

 

 

세븐브로이?

 

 

상당히 오래된 회사인데 저에게는 생소한 회사여서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이런 맥주들이 있네요.

 

 

 

이사하고 예쁜 맥주잔을 사자하고 있었는데 

예쁜거 찾다가 결국 사지도 못 하고 

맥주마실 때 마다 머그잔이나 이렇게 와인잔에 마시고 있네요.

 

 

 

향을 맡아보니 정말 향긋합니다.

패션후르츠, 복숭아, 파인애플 추출물이 들어있어서 향이 상당히 상큼상큼

향만 맡으면 달달한 칵테일 맛이 날 것 같은데 한 모금 마셔보니 달달함은 제로

 

한 모금 마시고 나면 기분좋게 복숭아향?이 남아요.

신기하게 함유되었다고 하는 세가지 과일향이 다 조금씩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요.

 

살짝 싱거운감이 있긴한데

맛은 전혀 달달하지 않으면서 향은 엄청 달달 상큼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도수는 4.5

날 더운 날 시원하게~ 가볍게 한 잔 하기에는 딱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