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당나귀

여름 하면 떠오르는 과일

수박! 

수박 제일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라 여름이면 항시 쟁여놓고 먹고 있지요.

하지만 잘못 고르면 참 싱겁고 맛없는 수박

맛있는 수박을 잘 고르려면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요?

맛있는 수박 고르기

누구나 한 번씩 해보는 수박 두드려 보기

맛있게 잘 익은 수박은 두드리면 통통통 장구소리 같은 맑은 소리가 나고

덜 익은 수박은 깡깡하는 소리가 너무 익어버린 수박은 퍽퍽퍽 둔탁한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한 손위에 수박을 올려놓고 다른 손으로 수박을 두드렸을 때

잘 익은 수박이라면 수박을 얹은 손까지 진동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주먹보다는 손바닥으로 팡팡 쳐보는 것이 소리를 구분하기에 쉽다고 하네요.

저는 영…. 소리로는 구분을 못 하겠어요.

줄무늬 확인

색이 선명하며 검은 줄무늬가 규칙적으로 진하게 나타나고 껍질에 윤기가 있어야 맛있는 수박

특히 검은 줄은 중간에 끊김 없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선명하게 이어지는 게 좋은 수박

수박 암수 구분

수박은 암컷 수박이 당도가 높음

그럼 암컷 수박은 어떻게 구분할까?

꼭지가 꼬부라진 것이 암컷(곧은 꼭지는 수컷)

수박 하단 배꼽표시가 작은 것

암 수박이 더 원형 (타원형에 좀 더 가까우면 숫 수박)

수박 정보

수박 칼로리 : 100g 당 약 30kcal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수분이 많아 여름철 갈증해소에 도움을 주고 수분 보충을 하는데 효과적인 과일

풍부한 칼륨 함유. 나트륨 배출, 체내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

라이코펜은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방지에 도움.

아르기닌 함유로 숙취 해소에 도움

스트룰린은 껍질에 함유되어있으며 신장을 돕는 역할을 해주어 부종에도 효과적임

그냥 먹어도 꿀맛인 수박 다양하게 활용하기 꿀팁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더운 여름에는

집에서 시~원한 거 먹으며 재미있는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하나 보고 있으면 천국이죠.

더울 때 자주 찾게 되는 음료수나 아이스크림 등은 먹을 때는 시원하지만

그만큼 섭취하는 당류 급상승~

또 먹고 나면 다시 갈증이 나죠.

예쁘고 몸에도 좋은 여름 간식 만들기

수박에 워낙 수분이 많아서 믹서기에 금방 잘 갈아져요.

수박 100 % 만 사용해도 괜찮고 

당도가 좀 떨어지는 수박이라면 취향에 맞게 설탕 등을 약간 넣어주세요.

저는 자일리톨 설탕을 아주 조금 넣어주었어요. 

하나는 수박 + 자일리톨 설탕 조금

하나는 수박 + 우유 

이렇게 2가지 종류로 만들었습니다. 

믹서기에 갈아준 후 얼음틀에 넣고 얼려 줍니다.

요즘에는 얼음틀도 예쁜 게 정말 많더라고요.

잔뜩 다 사고 싶지만.... 일단 장바구니에만~ ㅎㅎ

얼음틀에 잘 얼린 수박을 꺼내서 예쁘게 담아주면 끝!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

정말 시원해 보이지 않나요.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에서 느껴지는 인공적인 단맛 없이도 달달~ 

가슴속까지 느껴지는 시원함~

이렇게 아이스 수박으로 바로 먹어도 꿀맛이지만 

사이다/탄산수 우유를 이용하면 

바로 수박 에이드와 수박크림소다(수박맛 밀키스)를 만들 수 있어요.

수박에이드 

수박 아이스에 바로 사이다만 부어주면 끝

플레인 탄산수만 부어주면 단맛이 많이 나지 않아서 사이다를 추천

수박 크림소다

우유:사이다 1:2 비율로 수박우유 아이스 위에 부어주면 끝

손님 대접용 예쁜 웰컴 드링크 만들기

Watermelon Welcome Drink

특히 수박에 있는 하얀 부분은 대부분 먹지 않는데

이렇게 음료수를 만들 때 함께 이용하면 GOOOOD

단거 좋아하는 저희 언니도 극찬!!!

얼음틀에 잔뜩 얼려서 여름철 간식으로 

색다른 디저트로 손님 대접하고 싶을 때 활용해 보세요. 

시원한 여름 되세요. 

♡ ♡ ♡ ♡ ♡ ♡ ♡ ♡ 

2020/06/03 - [스윗홈/홈메이드 간식] - 생과일 스무디(망고,수박,포도) / 청포도에이드*청포도밀키스 만들기

스파티 필름 꽃  꽃잎이 두 개?

peace lily double flower

분갈이 전 풍성 풍성 스파티필름

지난달 스파티 필름을 포기나누기로 화분 3개로 나누어서 

하나는 언니 집으로 보내고 나머지 두 개만 남겼어요.

스파티 필름 분갈이하면서 계획에 없던 포기 나누기까지 하게 되면서

뿌리 정리도 심하게 했기 때문에 

몸살 심하게 앓을까 봐 엄청 걱정했는데 

다행히 새 화분에서 건강하게 잘 버텨주었어요.

그런데 새로 난 꽃잎이 2개!!!! 

새로 나는 꽃대도 제대로 쑥 나오지 못하고 

아래 사진처럼 줄기 안 쪽에서 계속 휘어지고 있었어요.

조금 지켜보다가

아무래도 스스로 나오지 못 할 것 같아서 

살짝 꽃대를 막고 있던 줄기를 치워주었어요.

줄기에 막혀있는 동안 성장을 제대로 못 한 건지 

길이도 짧고 꽃 크기도 기존 꽃의 반도 안 되는 작은 크기

그리고 또 잎이 두 장

두 번 연달아 잎이 두장씩 

검색을 해보니

이렇게 꽃잎 두 개가 나는 원인은 몇 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스파티필름 꽃잎 2장 원인 
밤사이 너무 낮은 온도에 노출이 되었거나 

새로 사용한 비료가 잘 안 맞는 경우 등의 원인으로

식물에 손상을 입은 경우

개화를 유도하기 위해 사용하는 gibberellic acid는
나중에 작거나 돌연변이가 된 잎이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벨렐린산 수용제 : 식물의 성장, 개화, 열매 등의 발달에 도움을 주는 작용)

식물이 자라는데 별 문제없는 단순 돌연변이로
다시 몇 개월 후 정상화가 된다고 합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건 아니라서 

2장 꽃잎 스파티 필름은 행운의 상징이라고 내 마음대로 생각하기!! : )

2020/05/10 - [스윗홈/식물 키우기] - 스파티필름 분갈이

첫 번째 잎꽂이는 모두 실패해서

이번 잎꽂이도 살짝 불안했어요.

딸기 사먹고 나서 플라스틱통에 심어주고 벌써 두 달 정도가 지났어요.

처음에 뿌리가 없는 상태라 쓰러지지 않도록 벽 쪽에 살짝 기댈 수 있도록 심어주었어요.

안 그러면 조금 큰 애들은 금방 쓰러지더라고요.

그렇게 몇 주가 지나고 나니 너무 궁금해서 참지 못 하고

하나를 살짝 꺼내봤더니 뿌리가 조금 나왔더라고요.

안심하고 더 이상 괴롭히지 않고 뿌리가 더 튼튼하게 자라길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기존 딸기통이 좀 얕아서 그랬는지 흙이 너무 빨리 말랐어요.

뿌리가 점점 자라면 좀 더 깊이가 있어야 할 듯 해서 이번에는 버섯통으로 분갈이! ㅎㅎ

구멍이 없어서 바닥에 구멍을 숭숭 뚫어주었어요.

깔망으로 구멍을 덮어주고 바닥에는 물이 잘 빠지도록 

배양토, 블랙 마사토 소립, 펄라이트 조금 섞어준 흙을 넣어줬어요.

기존에 심겨져 있던 잎들은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스푼으로 주변부 흙을 통째로 퍼서 꺼내주었어요.

뿌리가 복실복실 풍성해져 있어요. 

귀엽고 기특합니다.

새 흙에 하나씩 다시 잘 심어주었습니다. 

잎꽂이 한 애들은 새 잎이 나기까지는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다고 하니

인내심을 가지고 잘 돌봐야 할 것 같아요. 

내년 봄쯤 미니토분에 하나씩 옮겨주면 예쁠 것 같아요.

그럼 새잎이 나오면 또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나만의 소확행 커피

커피 한 잔은 저의 소확행입니다. 

주중에 마시는 커피는 하루를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제 에너지 원천

주말에 여유 있게 마시는 커피는 저의 완벽한 소울푸드

달달한 디저트를 먹을 때는 가끔 아메리카노를 마시기도 하지만

대부분 우유를 듬뿍 넣은 라테를 마셔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커피머신은 우유 거품도 만들 수 있는 모델인데

초반에 몇 번 사용하다가 세척하는 것도 귀찮고

결국 우유는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평소에는 대충 간단하게 마시지만

누군가 놀러 와서 예쁘게 세팅하고 싶을 때

특별하게 기분 내고 싶을 때는

신나게 우유 거품도 만들어서 카푸치노로 ~

요즘은 커피머신을 많이 사용해서 커피머신에 있는 거품기를 사용하거나

만원 정도면 전동 거품기를 구입할 수 있어서 집에서도 간단히 카푸치노를 마실 수 있지요.

하지만 그 마저도 없다면???

거품기 없이 초간단 홈메이드 카푸치노 만들어 마시기 도전

[홈메이드 아이스 카푸치노]

우유와 뚜껑 있는 물병만 있으면 끝

저는 아이스라테 아이스 카푸치노 마실 때 

얼음이 점점 녹으면서 싱거워 지는 게 정말 싫더라고요.

그래서 우유를 꼭 얼려서 우유얼음을 사용합니다.

얼음틀이 없어서 저렇게 큰 통에 얼렸어요. ㅎ

먼저 커피 내리기!!! 

취향에 맞는 커피를 준비해주세요.

커피머신이 없으면

요즘 많이 마시는 카누도 좋고 G7도 좋아요. 

인스턴트커피를 즐겨마시지는 않지만 

G7은 특유의 고소한 탄 향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대형 마트에서 1+1 행사할 때 한 번 사서 가끔씩 마시고 있어요. 

이런 인스턴트커피로 만들 때에는 커피를 녹일 수 있을 정도만

뜨거운 물을 아주 조오~금 넣어주세요.

준비된 커피에 시원하게 얼음 몇 알 넣어주세요.

저는 싱거운 커피가 싫어서 우유얼음으로 : )

우유 거품 만들기!

전동 우유 거품기가 없다고 팔 아프게 수동 거품기로 휘저을 필요 없어요.

이렇게 뚜껑 있는 물통, 텀블러 등에 우유를 넣고 

있으시면 우유 얼음도 몇 알을 넣어주세요.

얼음 없이도 상관없는데 저는 이렇게 얼음을 넣어주면 좀 더 거품이 쫀쫀하게 

잘 생기는 것 같아서 넣어주고 있어요.

이제는 뚜껑 닫고 SHAKE IT SHAKE IT

흔들어 주세요. 

몇 번 흔들고 나면 이렇게 금세 거품으로 한 가득 

너무 조금만 흔들면 거품이 금방 꺼져요.

죽을 만큼 흔들 필요는 없는데 어느 정도

팔 안 아플 정도만 흔들어주세요. ^^

간단하게 아이스 카푸치노 완성 

맛있게 간식이람 냠냠~♡

애드센스 주소인증 PIN입력란을 찾아라!!! 

애드센스에 가입 승인이 되고 

주소 확인 기준액인 10$에 상응하는 금액에 수익이 도달했을 때

주소 확인을 할 수 있는 PIN번호가 발송됩니다.

애드센스에 대해 별로 아는 것 없이 시작한 블로그라

PIN 관련 내용도 사이트에 떠서 알게 되었어요.

PIN 받아서 주소확인을 마쳐야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나와는 있지만

어차피 발생하는 수익도 거의 없는 상태여서 별 생각이 없었던 것 같아요.

PIN을 보냈다고 하니 올 때 되면 오겠거니 싶었어요.

최대 4주까지 걸릴 수 있다고 되어있더라고요.

그런데 4주가 되고 나도 소식이 없으니 갑자기 애간장 ㅋ 

4주 지나고나서 애타게 기다렸는데 드디어~

5월 6일 발송되었던 PIN이 6월10일 도착!

신나서 PIN등록을 하려고 바로 사이트 방문!!

안내 방법대로 왼쪽 메뉴에서 계정 정보를 클릭했는데…

대체 주소인증은 어디에서 하는 건지

저는 계정정보로 들어가도 이렇게만 나오더라고요.

온갖 메뉴를 다 들어가 봐도

주소인증이나 PIN입력관련 내용은 보이지가 않고… 하

답 답 …

검색을 해봐도 못 찾겠고~ 

어떤 분은 홈페이지 하단에 PIN 입력란이 있다고 해서 홈페이지를 샅샅이~

왜 제 홈페이지 하단에는 안 보이는지…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천천히 살펴보니 이게 보이더라고요….

왜 이게 그렇게 안 보였는지... 

동일 내용의 메시지가 예전부터 계속 알림으로 떠 있었기 때문에

그냥 공지겠거니 하고 지나쳤던 게 아닐까 싶어요.

아래 확인 버튼을 누르면 PIN입력란이 나와요.

혹시 위 화면이 안 보이시면 구글애드센스 홈 화면에서

제일 하단에 더보기 화살표를 누르시면 보이실 거에요.

애드센스 수익은 매월 확인되어 지급기준인 100달러 이상의 수익이 발생 한 경우 

 매달 21일에서 26일 사이에 지급이 된다고 되어있어요.

구글에서 100달러 월급받으면 정말 기분 좋을 것 같아요. 

100달러 찍기도 이렇게 어려운데 고수익 내시는 분들은 정말 존경스럽네요. 

열심히 해서 구글에서 받는 월급으로 미국 주식 매수에 도전을 해볼까해요.

공부 좀 해보겠다고 책도 빌려보고
사서 쟁여두고도 있지만

여전히 너무 어렵네요. 

모두 성공하세요!!! 

2020/04/15 - [스윗홈/일상이야기] - 애드센스 하루만에 승인

이것 저것 너무 잘 챙겨먹고 있는 요즘

날 더 더워지기 전에 다이어트를 해도 모자랄 판국에

이제는 홈메이드 간식까지 챙겨 드시고 있습니다.

먹고 행복하면 된 거죠… ㅎㅎ

떡을 원래 좋아해서 가끔씩 사먹곤 하는데

얼마 전에 먹고 남은 가래떡을 냉동해놨던 게 생각이 났어요.

입도 심심하고 집에 소세지도 있겠다

소떡소떡을 직접 해먹어 봤어요.

예전에 전참시에서 이영자가 먹고 유명해진 소떡소떡~

떡꼬치 양념만 잘 만들어 놓으면 그 휴게소 부럽지 않은 소떡소떡 또는 떡꼬치를 언제든지

집에서 해먹을 수 있어요.

먼저 가장 중요한

떡꼬치♡ 소떡소떡 소스 황금레시피

간장 1 큰술, 고춧가루 1 큰술, 설탕 1 큰술, 캐찹 1 큰술, 올리고당 3 큰술,

고추장 1/2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위 재료를 몽땅 잘 섞어 주시면 끝!!!

정말 간단하지요?

넉넉하게 만들어 놓고
가끔 떡볶이떡 튀겨서 떡꼬치도 자주 해먹는데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소스가 완성 되었다면 떡볶이 떡과 소세지 준비!!

저는 먹다 남은 가래떡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먹기 좋게 잘 썰어준 후 기름에 노릇 노릇 튀겨주세요.

개인 취향에 맞는 맛있는 소시지도 알맞게 썰어주신 후 튀겨줍니다.

키친타월에 기름기를 쪼옥~ 빼주세요.

기름이 좀 빠졌으면

꼬치에 하나씩 끼워주세요.

내가 먹을 거라면 간편하게 젓가락에 쓱~ 끼워 주셔도 됩니다. ㅎㅎ

튀겨놓기만 해도 너무 맛있어 보여요 ㅋ

그리고 양념을 적당히 촵촵촵!!  

순식간에 완성된 소떡소떡

떡을 바~짝 충분히 구워서 겉은 바삭바삭 

속은 쫄~깃 쫄~깃 

소세지는 짭조롬~ 양념은 매콤 달콤~

꿀맛 소떡소떡 입니다.

맥주를 부르는 맛이에요. 

이번에 사용한 CJ 소세지 입니다. (광고아님)

개인적으로 CJ 식품이 좀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CJ 더 건강한 그릴후랑크 

뽀독뽀독 맛있는 소세지 

5개입(300g) 두팩 

가격 6980 원 

사고나서 다른 마트에서 할인행사 ㅠ ㅠ 

이럴 때 제일 속상하죠~

영양정보

역시 나트륨도 지방도 어마어마하네요. 

사실 제 입맛에는 조금 짜게 느껴졌는데 

떡이랑 같이 먹으니 딱 좋았어요. 

소세지만 구워 먹기에는 짤 것 같고

이렇게 다른 음식이랑 먹어야 맛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광고 문구대로 톡 터지는 식감과 육즙은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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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 [스윗홈/홈메이드 간식] - 생과일 스무디(망고,수박,포도) / 청포도에이드*청포도밀키스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