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당나귀

2020/10/09 - [스윗홈/초간단레시피 for 똥손] - 초보가능 잡내 없이 수육 삶는 방법 (백종원수육레시피)

빅마마 이혜정 수육 만들기

평소 요리를 좋아하시고

좀 더 정성이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신다면

이혜정 수육 레시피에 도전해보세요.

고기 잡내 제거 방법이 조금은 수고스러워 보이지만

잡내 하나는 확실하게 잡아줄 것 같아요.

고기 잡내는 조금도 용서할 수 없는 분들께

안성맞춤 수육 삶기 방법이 될 것 같아요.

이 레시피는 살림 9단의 만물상 김장특집에

김장철 부드러운 수육 만들기 편에도 나왔어요.

빅마마 이혜정의 뽀얗고 맛있는 수육 만들기

이혜정 수육 재료

삼겹살 600g, 밀가루, 천일염, 양파 2

대파 1, 생강 1, 통마늘 4, 고추 4, 담금주, 매실 간장, 식초

1. 밀가루를 이용해서 삼겹살의 이물질 제거

2. 천일염으로 고기를 문질러 주기

(고기가 부스러지지 않아 단단한 식감을 줌)

3. 밀가루와 천일염으로 잘 문질러준 고기는 5분 정도 휴식시키기

4. 냄비에 준비된 재료와 물을 넣고 끓이기

(물이 미지근할 때 재료 넣기)

-양파는 4분의 1로 썰어서 넣기

(너무 작게 자르면 텁텁해질 수 있음)

-파는 하얀 뿌리 부분보다는 초록 잎 부분을 사용

- 생각과 마늘은 큼직한 크기로 (마늘 2분의 1 정도)

- 적당량의 통후추 넣기

- 담금주 180ml 넣기 (약 20~30%로 소주보다 도수가 더 높음)

5. 육수를 우리는 동안 고기를 흐르는 물에 씻어주기

6. 육수가 끓으면 고기 넣고 강한 불에 15분 중간 불에 25분 삶기

7. 고기가 다 익으면 꺼내기

(젓가락으로 찔러봐 핏물이 나오지 않으면 OK) 

8. 육수 위에 찜기를 놓고 고기를 올려줌

이혜정 팁!!

육수의 수증기로 고기를 찌면 비린내 없는 수육을 맛볼 수 있음

9. 고기 위에 담금주 90ml를 뿌려 줌 (소주 반 컵도 괜찮음)

10. 뚜껑을 덮고 중간 불에서 15분 찌기

정말 뽀오~얀 돼지 수육입니다.

소고기 수육은 조금 두껍게

돼지 수육은 얇게 썰어야 맛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뽀~얀 수육보다는

색이 좀 들어간 수육이 맛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EBS 최고의 요리비결 유귀열의 보쌈

저는 보쌈, 족발 등을 먹을 때 김치가 없으면 안 먹습니다.

거의 김치를 먹기위해 보쌈이나 족발을 먹는 것 같아요.

특히 배달음식을 먹을 때는 김치를 왜 그렇게 적게 주는지

먹을 때 마다 너무 아쉬웠는데 

아래 영상에는 보쌈김치 만드는 방법까지 있어요.

나중에 한 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유귀열 Tip

- 미지근한 물에 소주를 2컵 풀고 45분정도 고기를 넣고 핏물제거

잡내 제거가 잘 되고 육질이 부드러워짐

- 핏물 빠진 돼지고기를 새우젓 4큰술을 넣고 버무리기

잡내 제거, 기본 간 맞추기에도 좋음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만드는 수육의 차이점

일반적으로 큰 냄비에 한 가득한 육수에

고기를 넣고 삶는 방식과는 달리

재료를 층층이 쌓은 후 고기를 제일위에 놓고

물은 2컵과 소주 1컵만 부은 채 찌는 방식으로 조리

보쌈김치 만들기

(영상 05:00부터 보쌈김치 만들기 시작)

보쌈김치 재료

고춧가루 7 큰술 새우젓 2/1 큰술

찹쌀풀 5 큰술 멸치액젓 3 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매실청 2 큰술

* 찹쌀풀 만드는 방법

찹쌀가루 1큰술, 물 4 큰술을 섞은 후

전자레인지에 40초

무는 0.8mm두께로 채 썰기

소금 1큰술, 설탕 1큰술, 물엿 3큰술을 넣고 버무린 후

1시간 정도 절이기

(물엿을 넣으면 꼬들꼬들한 식감을 좋게 해줌)

절인 무를 물에 헹군 후 면포로 감싸 물기를 짜주기

고춧가루 7큰술, 참쌀풀 5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새우젓 2/1큰술, 멸치액전 3큰술, 매실청 2큰술 넣고 무와 함께 버무리기

이대로 그냥 먹어도 충분 할 것 같아요.

영상에서는 추가로

굴이나 횟감용 한치를 채 썰어 넣어주어도 맛있다고 합니다.

+ 채썬배, 쪽파, 미나리,대추, 밤을 적당히 넣어주기

집에 남은 냉동 삼겹살로 간단하게 수육 만들기

끌올리브 남성렬 셰프의 20분 완성 수육

냉동삼겹살을 활용하는 만큼

어느 정도의 육즙 손실은 감안해야 함

냉동삼겹살 전자레인지에 5분간 해동

맥주와 함께 해동한 삼겹살을 끓여주면

냉동 삼겹살의 핏내와 잡내를 함께 제거할 수 있음 

센불에서 10분 중불에서 5분 익혀주면 끝! 

초간단 쌈장만들기 

된장, 고추장, 다진 마늘에 사이다 살짝 넣고 농도 맞추기

콩가루를 살짝 뿌려주면 고소함과 풍미 상승!!

점점 쌀쌀해져가는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맛있는 수육 드시면서 단백질 보충하세요!! 

돼지수육 레시피 다 모여!

돼지 수육 잡내 없이

부드러운 맛있는 수육 삶는 방법

저희 집 요리 선생님으로 모시고 있는 백종원 수육부터

빅마마 이혜정 수육 레시피

냉장고에 처박혀 있던 냉동 삼겹살로 초간단 수육 레시피

집에서 만드는 보쌈김치 방법까지

모두 모아봤습니다!!

취향에 맞게 또는 있는 재료에 맞게 골라서

혹은 섞어서 활용해보셔도 GOOOOOD!!!

살림 초보 돼지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글을 참고 해주세요.

돼지 효능, 돼지 부위 알고 가기!

2020/10/08 - [내가 궁금한 모든 것(정보공유)/생활정보] - 돼지고기효능 돼지고기의 모든 것

점점 날씨가 쌀쌀해져 가고 있습니다.

김장 시기도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요.

직접 김치를 담가본 적은 없어도

집에서 어머니가 김치를 담그실 때 옆에서

고춧가루라나 소금이라도 집어드리면서 도와드린 경험은

한 번씩 있으실 거에요.

김장이 그리 신나는 일은 아니지만

김장을 마치고 가족들과 함께

새로 만든 김장김치와 먹는 수육의 맛은 최고인 것 같아요.

요즘에는 워낙 시중에서 쉽게 김치를 살 수 있고

이제는 김장을 대대적인 겨울 행사라고 보기는 힘들어진 것 같아요.

내가 하기는 귀찮지만

이런 오래된 멋진 문화는 계속해서 유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김치를 생각하다가 문득 수육이 먹고 싶어져서

만들어 먹은 수육~

수육 하면 왠지 거창한 요리처럼 느껴지지만

의외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또 수육이 아닐까 싶어요.

수육을 할 때 제일 중요한 건 고기 냄새 제거입니다.

고기 특유의 잡내를 좋아하시는 분은 아마 없으실 거예요.

고기 냄새에 조금 더 예민하신 분들은

냉면에 들어간 고기 같은 ‘물에 빠진 고기는 안 먹어’ 하시는 분들도 많지요.

그중 한 사람이 저입니다.

항상 엄마가 해주시는 수육만 먹다가

이번에는 폭풍검색을 통해

냄새 없는 수육 만들기에 도전해 봤습니다.

저 말고 저희 언니가… ㅎ

저희 이게는 일단 믿고 따라 할 수 있는

백종원 선생님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말입니다.

백종원 수육 재료

돼지고기(앞다릿살 또는 삼겹살) 600g, 양파 1, 대파 1

통마늘 8알, 통후추 8개, 생강 2쪽, 월계수 잎 6장

된장 2스푼, 소주 또는 미림 3스푼, 커피 가루 1스푼

백종원 수육 삶기 꿀팁 커피 가루!

잡내 제거는 물론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고 예쁜 색은 덤!

돼지고기는 취향에 맞는 부위를 골라주세요.

보통 앞다릿살, 목살, 삼겹살 부위를 많이 사용하는데

앞다릿살과 목살은 삼겹살보다 지방 부위가 적어요.

좀 더 담백한 맛을 원하신다면 앞다릿살이나 목살을 선택해주세요.

수육 삶기 도전!!

1. 먼저 돼지고기를 물에 20~30분 담가두어 핏물 제거

2. 핏물을 빼는 동안 손질된 재료들을 냄비에 모두 넣고 끓이기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고기 투하!!

★★꿀팁★★

-물이 끓은 후 고기를 넣어야 육즙을 확~ 잡을 수 있어요.

-속까지 잘 익도록 고기에 칼집을 살짝 두세 군데 내어 주세요.

-처음에 고기를 넣을 때 껍질이 아래 방향으로 가도록 놓아주세요.

-불 조절과 요리 시간이 핵심!

 센 불에서 20분! 중간 불에서 20분! 약한 불에서 20분!

(잡내를 확실히 날려주기 위해서 센 불 사용하는 동안 냄비 뚜껑 열어 두기)

4. 고기를 젓가락으로 찔러보았을 때 핏물이 배어 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 것

맛있게 한 쌈!

목살 VS 삼겹살

지방보다 살코기가 좀 더 많은 목살

담백한 맛을 좋아하시면 목살 추천 

단 삼겹살 보다는 퍽퍽할 수 있음

잡내 전혀 없이 맛있게 뚝닥 했어요.

전혀 어려울 것 없는 수육 레시피

요리 못 하는 사람도 실패할일 없어서 더 좋은 수육!

오늘저녁은 수육!!! 

SSG몰 목살 구경하러 가기 

oneany.shop/evrDZh

쓰다 보니 너무 길어져서

2개로 나누었습니다.

추가 레시피는 아랫글에서 확인해 주세요.

2020/10/09 - [스윗홈/초간단레시피 for 똥손] - 돼지고기 수육 잡내잡기 레시피 모음(feat.보쌈김치)

“내돈내산 리뷰이나 위 링크로 제품 구매 시 글쓴이에게 소정의 수수료 발생”

저희 집 식물 중 제가 애착을 많이 가지고 있는 천냥금입니다.

꽃도 피고 열매도 맺어서 키우는 재미가 크거든요.

키우기 까다롭지도 않아서

식물 초보분들이 키우기에도 좋은 예쁜 식물입니다.

19년 2월에 저희 집에 온 이후

탈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위 사진에 코코도르 디퓨져와 크기를 비교해보면

정말 쪼꼬미 시절이었네요.

5월부터 7월 사이 잎이 엄청 무성해졌어요.

올봄에는 꽃봉오리도 이렇게 풍성하게 생겼어요.

비슷한 시기에 저희 언니도 천냥금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언니 집에 있는 천냥금에는 꽃이 하나도 피지 않았어요.

충분한 빛을 받지 못하면 꽃이 피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꽃과 열매를 보고 싶으시다면 적절한 햇빛을 쐬어 주세요.

작은 별모양의 하얀 꽃이 활짝 피면 참 예뻐요.

꽃이 오래가지는 않지만 꽃이 지고 나면

곧 열매를 맺기 때문에 덜 아쉬워요.

꽃이 피고 나면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붓으로 꽃가루를 살살 털어줍니다.

불필요한 과정이라는 의견이 많기는 하지만

저희 집에서는 혹시나 싶은 마음에 꼭 털어주고 있어요.

꽃이 지고나서 얼마 지나고 나면

귀여운 열매가 빼꼼하고 나와요.

반짝반짝 연두색 열매가 참 귀엽습니다.

열매가 생기고 나면 점점 열매가 크게 자랍니다.

꽃이 피는대로 다 열매가 맺히지는 않아요.

이번에는 꽃이피고 약 3분의 1만 열매가 맺었어요.

정말 키우기 쉬운 천냥금이지만 

물을 좀 오래 주지 않았더니 애들이 축축

물을 흠뻑 주고 나니 다음날 다시 쌩쌩해졌어요.
참 신기하고 예뻐요.

내년 봄에는 예쁜 토분으로 이사해줘야 겠어요.

잘 크는 식물을 찾으신다면 천냥금 추천 드립니다.

2020/04/26 - [스윗홈/식물 키우기] -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천냥금)

Hallowen 할로윈 인테리어 

할로윈 장식 할로윈 소품

저랑 저희 언니도 한국의 추석부터 시작해서

외국 명절이지만 할로윈, 크리스마스를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할로윈의 유래가 궁금하시다면?

2020/09/19 - [내가 궁금한 모든 것(정보공유)/문화예술] - 할로윈 유래 Halloween

살랑살랑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마음이 들썩 들썩

이번에도 집안 구석구석 할로윈 장식으로 기분 좀 내봤습니다.

위 호박과 유령 가랜드는 저희 언니가 직접 

종이를 오려서 만들었어요.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함께 장식을 만들어 보면

좋아할 것 같아요. 

주황색, 검은색 종이만 있어도 많은걸 만들 수 있지요.

이 가랜드는 구입한 가랜드인데 마음에 들어요.

금손을 가지고 계신다면 직접 만드는 것도 가능 할 듯 합니다.

거울에 붙인 나무와 박쥐도 

언니가 검은 종이로 슥삭 슥삭 오려서 완성

현관입구에 있는 신발장 위에도

귀여운 조명으로 포인트

귀여운 호박 조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여러개 사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ㅋ

거실겸 주방에 있는 그릇장에도 호박조명

호박얼굴에 코가 조명이에요. : ) 

벽에 걸어둔 호박그림 액자도 

언니가 직접 그리고
자매들이 모여 같이 색칠한 그림이에요.

계절마다 그림만 바꿔줘도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서

가성비 좋은 인테리어 소품 중 하나 입니다.

식타위 소품 확대 사진이에요.

직접 호박을 조각내기는 부담스러워 

소품으로 대신 했어요.

벽에 비치는 박쥐모양은 

일반 후레쉬 불 나오는 쪽에 

박쥐모양, 유령모양, 호박모양 등으로 

뚜껑을 바꿔 끼울 수 있게 되어있어서

벽쪽에 비추면 저렇게 뚜껑에 그려진 모양대로 나와요.

너무 유치원 장식 같나 싶기도 하지만..

주인장들은 대 만족하고 있습니다. ㅋ

집에 조명만 몇 개 있어도 

제대로 기분낼 수 있는 인테리어가 가능 한 것 같아요.

일단 자기만족도는 최상!! ㅎㅎ

술맛이 좋아지는 마법의 인테리어라고나 할까요?

LED 전구라 전기세도 많이 나오지 않고

전구 자체도 비싸지 않아서 참 좋아요.

곧 추석도 다가 오는데 

올해는 북적북적 풍성한 느낌은 느끼지 못 할 

추석이 되겠지만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HAPPY HALLOWEEN 

HAPPY 추석 

아구찜VS아귀찜 무엇이 맞는 표현일까?

일반적으로 아구찜이라고 많이 부르지만 정식 명칭은 아귀찜

배부분은 하얗고 등쪽은 회갈색이며

큰머리에 큰 입을 가지고 있는 아귀는 못생긴 물고기로도 유명합니다.

오래 전 어부들은 아귀를 잡는 경우 그냥 버리는 생선이었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담백한 맛과 탱글탱글한 식감으로 찜요리로 많이 먹는 생선입니다.

[아귀효능]

아귀는 저지방 고단백 생선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은 생선입니다.

아귀껍질에는 콜라겐 성분까지 있어서 피부건강은 덤!!  

아귀의 간은 비타민 A의 함량이 높으며

일부 미식가들은 프랑스의 고급요리인 푸아그라(거위간 요리)에 견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아귀는 한 겨울 12월~2월 사이가 제철이라고 합니다.

아귀를 고를 때에는 냄새가 나지 않으며

점액이 많이 있고 살이 단단한 것을 고르시면 된다고 합니다.

아구찜 아귀찜 집에서 만들어 먹을까? 시켜 먹을까?

집에서 아구찜을 만들어 드신다면 꿀팁을 활용해 보세요. 

아귀를 데치지 않아도 살이 흩어지지 않고 탱글탱글 !!

TV조선 만물상 비법

손질 된 아귀(2Kg기준)에 물엿 6스푼 넣은 후 5분간 재워주기

삼투압 작용으로 생아귀의 수분을 제거 해주는 효과

수분이 빠지면서 탱글탱글한 식감으로 변신!

맛있는 아구찜은 양념에 달려있다!!!

수미네 반찬 아구찜 양념 만드는 영상입니다.

김수미방식의 계량법으로

대략~ 잘 맞추는 것이 포인트 ㅋ

양파 큼직 큼직하게 많이

홍고추, 풋고추 어슷하게 썰어주기

고추장 한술 크게~

굵은 고춧가루 많이~ 대략 반 컵 정도로 보임

양조간장 주루룩 세 번 정도 간 보면서 추가 가능 ㅋ

간마늘 듬뿍 생강 한 주먹

물 약 250ml

통후추 말고 가루 후추 촵촵~ 6~7번 정도

☆눈대중 레시피로 실패할 확률이 다소 있음 주의! : )

아래 콩나물 찜 레시피를 이용해서

아귀찜이나 낚지 볶음 등에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콩나물찜 만들기

생생정보 콩나물찜 황금레시피 입니다

여기저기 다 잘 어울리는 활용도 만점 레시피!!!

콩나물 찜 재료

콩나물 고르기

곱슬이 콩나물은 삶았을 때 질겨질 수 있음

통통한 일자 콩나물은 아삭한 식감을 맛 볼 수 있음

조리순서

1. 콩나물 삶기

콩나물의 콩은 몸통보다 느리게 익기 때문에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제거해준다.

손질한 콩나물을 세척 후 물기 제거

물 4L를 냄비에 넣고 끓기 시작하면 준비된 콩나물을 넣기 물이 끓어 오르면 2분간 삶기

삶은 콩나물을 흐르는 찬물에 헹구어 준 후 찬물에 3분간 담가 놓기

체에 받쳐 남은 물기 제거

아삭한 콩나물 삶기 비법! 1.2.3 비법!

1Kg의 콩나물을 2분간 삶고 3분간 찬물에 담가 놓으면 콩나물이 아삭아삭

2. 중간불에 기름 3큰 술 + 대파 + 다진마늘 넣고 약 30초간 볶아줌

3. 삶은 콩나물 1kg 2번에 넣고 중간 불에서 1분간 볶기

4. 팬 한가운데에 공간을 만들고 소주잔 1잔 분량의 물을 넣고 고춧가루 + 소금 + 전분 넣고 볶아주기

꿀팁!! 일반적으로 양념이 겉돌기 때문에

미리 양념장을 만든 후 넣음 하지만

이렇게 가루 상태로 바로 양념을 사용하면

국물이 생기지 않고 간이 잘 배어

찜으로 먹을 때 감칠맛이 생기고 훨씬 맛있다고 함

백종원 콩나물 찜

아구찜 요리도전은 실패

오늘은 배달앱으로!!! GO GO GO

배달앱에서 동네 아귀찜 파는 식당 중 후기가 괜찮은 곳으로 선택!

아삭아삭 콩나물과 매콤한 양념이 참 맛있습니다. 

원래 알탕을 좋아해서 알은 참 맛있게 먹었는데 

곤이는 멀컹 멀컹

식감부터가 제 스타일이 아니어서 

딱 한 입먹고 패스

탱글 탱클 쫀쫀한 아귀살~

마지막에는 시원한 동치미로 입가심~ 

캬아~~

주말에는 콩나물 찜 레시피를 활용해서

낚지 요리에 한 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오늘 저녁 뭐 먹지? 

메뉴가 고민 될 때 한 번 드셔 보세요^^

금전수 Eternity Plant, Fat Boy, Aroid Palm, Arum Fern, ZZ Plant

학명 Zamioculcas zamiifolia

잎의 모양이 동전처럼 생겨서 돈나무라고 불리기도 하며

중국에서는 금전수를 키우면 금전운을 가져다준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업선물, 집들이 선물로도 많이 사랑 받고 있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공기정화 효과도 있는 금전수

금전수 키우기!

빠르게 자라지 않아서 잦은 분갈이도 필요 없고

특별한 유형의 토양이 필요하지 않고 병충해에도 강해서 

금전수는 초보자들이 도전해보기 적합한 식물입니다.

약한 빛에서도 잘 자라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하며

간접 조명만 잘 제공이 되어도 잘 자랍니다.

노란잎이 생기는 경우에는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금전수 물 주기

금전수의 뿌리는 감자처럼 알뿌리와 줄기 뿌리가 섞여 있습니다.

이렇게 두꺼운 뿌리나 줄기잎들을 가지고 있는 식물은

자체적으로 수분을 잘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물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잘 살아남습니다.

대신 과습상태에서는 뿌리가 썪을 수 있기 때문에 

봄, 여름, 가을에는 겉흙이 충분히 말랐을 때 물을 주시고

겨울에는 흙이 아랫부분까지 대부분 말랐을 때 충분히 물을 주세요.

금전수의 성장 속도는 느린 편입니다.

저희 집에서 키우던 금전수도 

오랫동안 큰 변화가 없었어요.

혹시 흙에 영양성분이 너무 없는 걸까 싶어서 분갈이를 한 번 해주었어요.

그리고 몇 개월 지나 토분으로 한 번 더 옮겨주었습니다.

금전수 분갈이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금전수의 뿌리는 꼭 감자처럼 생긴 알뿌리가 있습니다.

당연히 무게가 있기 때문에 다룰 때에도 조심해야 합니다.

뿌리 쪽을 잘 받치고 옮겼어야 하는데 잎 부분을 잡고 옮기다가 뿌리가 뚝… ㅠ ㅠ

그리고 과습 상태였는지 감자처럼 탱탱해야 할 뿌리들이

물렁물렁해진 애들이 좀 있었어요.

이 상태에서는 가망이 없다는 검색 글을 봐서 절망했지만

그래도 희망을 버릴 수 없어서

그래도 형태가 좀 남아있는 애들은 그대로 다 심어 주었습니다.

뿌리가 많이 상해있어서 분갈이 후 잘 살아줄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살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새 잎까지!! 

새잎이 나고 무럭무럭 성장 잘하고 있는 예쁜 금전수

20200726 새잎 또 발견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는 꽃도 피는 금전수

일반적인 예쁜 꽃잎이 있는 그런 꽃이 아닌 

도깨비방망이처럼 생긴 꽃을 피웁니다. 

금전수 꽃

저희 집 금전수는 아직 꽃을 피우지는 않고 있어요. 

올해 꽃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빨리 자라서 잎이 풍성해지면 좋겠네요.

과습만 주의 해주신다면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

물주는 시기가 애매하다면

나무젓가락으로 가장저리 흙에 꽂아서 확실히 흙이 마른 경우에 물을 주세요.

잎이 유난히 반짝반짝해서 예쁜 금전수

세심한 관리가 자신 없는 초보 분들이 키우기에는 딱 좋은 식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