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당나귀

2인용 천 소파 패브릭 소파  
첫 독립 첫 자취 집 가구 고르기

소파는 처음부터 구매 계획에 없던 가구였는데

확실히 소파가 없으니 좁은 집에 생활할 공간이 마땅히 안 나오더라고요.

이사 후 초반에는 식탁에서 웬만한 것들을 다 해결하다가

아무래도 소파가 있어야 편할 것 같아서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좁은 집에 배치하기 부담 없는 크기에

둘이 사용하기에 좋으면서 저렴한 소파기준으로 검색해보고 골랐어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에보니아 라떼 2인용 소파입니다.

(광고 아니고 직접 검색해보고 구입한 제품이에요.)

살펴보니 후기도 괜찮았고 일단 가격이 부담 없어서 선택했어요.

제일 걱정했던 건 사이즈였는데 사진만으로는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 감이 잘 안 오더라고요.

완전 통통한 성인 여자 둘이 앉기에 넉넉하고요.

둘이서 양반다리 하고 앉기에는 공간이 부족합니다.

소파의 맛은 가끔씩 늘어져 있고 싶을 때 앉아 있다가 스르륵 미끄러져 그대로 눕는 맛인데…

이 소파는 2인용에 팔걸이까지 있다 보니 눕는 건 불가능하다는 것

160 이하 여성이라면 쭈그려 눕는 것 까지는 가능해요. ㅎㅎ

그래도 양쪽 팔걸이가 있어서 귀여운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쿠션은 앉았을 때 푹 꺼지는 그런 푹신함은 없고 그렇다고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정도예요.

현재 1년 이상 사용 중인데 쿠션 꺼짐 현상은 아직 없고 잘 사용하고 있어요.

10만원대 미만 저렴한 소파 
가성비 갑 소파 
저렴한 패브릭 소파 

코로나 때문에 재택 근무를 하느라 식탁은 사무실 공간이 되어버려서 

임시로 소파를 밖에 빼놓고 사용 했었어요. 

아래 다리 부분도 탈 부착이 가능해서 아래 사진처럼 좌식용 소파로 활용할 수도 있어요.

생활방수 천으로 되어있어 물을 흘렸을 때 금방 닦아내면

일반 천 소파보다는 해결이 쉬울 것 같은데

후기를 보면 방수효과는 그렇게 크진 않은 것 같아요.

생활방수인 만큼 감안하시고 사용하셔야 할 듯해요.

1년 사용해본 결과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요.

처음 구입할 때는 계획에 없던 품목을 사느라

최대한 저렴한 모델로 골랐는데 지금 와서 보니 모델이 다양하게 있네요.

좁은 집에 수납공간이 고민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가구들을 고를 때

수납 활용이 가능한 가구를 고르는 게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아요.

[에보니아 소파 모델들]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많이 저렴한 편이라서 사회 초년생 첫 독립 하시는 분들이 

부담없이 선택하시기에 좋을 것 같아요. 

10만원 미만 가격대에 나름 가성비도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찾아본 다른 모델들 입니다. 

위 기본형이랑은 조금 다른 스타일의 모델들도 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가구들은 보통 배송비가 몇 만원 붙더라고요.

배송비 잘 확인하세요! 

소파를 사용하다 보면 제일 골치 아픈 게

음식물을 흘리거나 해서 얼룩이 생기고 지저분해졌을 때 아닐까요?

소파 옆이나 아래쪽에 붙어 있는 택을 미리 확인하시고 특별 관리가 필요한 가구는 아닌지 확인해 주세요.

특히 큰 금액을 들여 구매하신 가구라면 구매처 사이트 등에서 관련 정보를 정확히 확인 후 조치하셔서

가구를 망가뜨리는 일이 없도록 해주세요.

[천 소파 얼룩 제거하기]

소파에 음식물 등을 흘렸을 때는 가급적 빠르게 조치를 해주셔야

얼룩을 최대한 안 남길 수 있어요. 

아래 정보 미리 알아 두셨다가 빨리 닦아 주세요.

동물 소변 얼룩 제거하기

배변 훈련이 되지 않은 우리 집 반려견이 소파에 실수를 했다면?

최대한 빨리 조치를 취해야 얼룩을 조금이라도 더 완벽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소파에 묻은 소변을 천으로 먼저 닦아냅니다. 얼룩이 더 퍼지지 않도록 가볍게 두드려 닦아 주세요.

필요 재료:찬 물 1컵과 주방세제 1 스푼, 식초 1 스푼을 충분히 섞어 줍니다.

1. 깨끗한 흰색 천을 이용하여 해당 용액에 담근 후 얼룩을 부드럽게 닦아 줍니다.

 얼룩 바깥쪽부터 가운데 부분 쪽으로 닦아주세요.

2. 다른 마른 흰색 천으로 해당 부분을 마를 때까지 부드럽게 닦아 냅니다.

소변 얼룩이 없어질 때까지 위 두 단계를 여러 번 반복해 줍니다.

물 얼룩이 남지 않도록 마지막에는 헤어드라이어 등을 이용해서 물기를 완전히 말려 주세요.

음식물 얼룩 제거

따뜻한 물 1컵과 중성세제 1스푼을 섞은 후 깨끗한 흰색 천으로 얼룩을 바깥에서 안 쪽 방향으로 닦아 줍니다. 단백질 성분이 포함된 얼룩을 제거하는 경우 찬물을 사용해주세요.

* 위 동물 소변이나 유제품 등 단백질 성분이 있는 얼룩을 제거할 때는 찬물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 경우 단백질 성분이 응고되어 얼룩을 없애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기름얼룩 제거

베이킹 소다를 얼룩 위에 바로 뿌려 최대한 기름을 흡수하도록 해 줍니다.

주어 10~20분간 방치 후 청소기로 베이킹 소다를 청소합니다.

남은 얼룩은 물 한 컵에 중성세제 1스푼을 섞어 깨끗한 천으로 살살 닦아 주신 후 다시 깨끗한 천으로 물기를 닦아 말려 줍니다.

천 소파 냄새 제거

먼저 소파 위 먼지 등을 청소기로 깨끗이 청소해줍니다.

소파 위에 베이킹소다를 살살 뿌려주시고 20~30분 후 청소기로 베이킹 소다를 청소해 주세요.

맥주 얼룩

맥주 얼룩이 생긴 경우 얼음으로 얼룩 부위를 충분히 문질러 준 후 따뜻한 물 한 컵에 중성세제를 잘 섞어 준 후 깨끗한 천으로 부드럽게 닦아 주세요.

그다음 깨끗한 천으로 다시 세제를 닦아 내주시고 완전히 말려 주세요.

와인 얼룩 커피 얼룩

베이킹 소다와 물을 2:1 비율로 섞어 줍니다.

깨끗한 천을 이용해 얼룩 위에 발라 준 후 몇 시간 얼룩이 심한 경우 반나절 정도 방치 해 두었다가 마른 베이킹 소다를 청소기로 흡입해 주세요.

천 소파 청소 패브릭 소파 청소 소파 얼룩청소

* 와인 얼룩이나 혈액 얼룩 등을 제거할 때 탄산수를 이용하면 일반 물보다 효과적으로 얼룩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 모든 얼룩 제거 청소 후 충분히 말려 주셔야 물 얼룩이 남지 않으니 완전히 물기를 말려 주세요.

2020/03/19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미세먼지 해결 편한 물걸레 청소

2020/04/11 - [스윗홈/인테리어] - 예쁜 원목 그릇장 아기자기 인테리어(1년사용후기)

2020/03/26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미니 믹서기(사용1년 후기)

be동사 과거문장에 이어서 do동사 과거문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be동사 빠른 복습!

아래 문장들을 보고 바로 영어문장을 떠 올려 보세요.

(아직 동사들이 헷갈리신다면 다시 앞 진도 문장들을 열심히 읽어서 익숙하게 만들어 주세요.)

* 지난 밤 last night

 지난주 last week

 지난 해 last year

 지난 달 last month

~이었다. ~에 있었다. 등의 be동사 과거 문장은

Am /is > was , are > were  

이렇게 현재시제에서 과거시제 동사모양으로

바꿔주면 되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먹었어 봤어 샀어 등의 수없이 많은 종류의 do 동사는

각각의 과거 형으로 바꿔주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외워야 할 부분이 늘어납니다.

난 매일 아침을 먹어. I eat breakfast.

나 어제 아침 먹었어. ??

먹다 기본형 eat 을 먹었다 라고 표현 하려면 이 eat 이라는 동사를 과거형 ate 으로 바꿔줘야 하니

과거 형을 모른다면 표현을 할 수가 없게 되겠죠?

물론 학생이시거나 궁극적으로는 TOEIC 같은 시험을 목표로 공부해 보겠다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폭풍암기의 과정을 거쳐야 하시겠죠.

하지만 나는 소소하게 외국 나가서

간단한 의사소통은 도움 없이 해보고 싶다 하는 정도라면

그 때 그 때 마음에 드는 표현이나

아 이거는 내가 써먹을 수 있겠다 하는 문장들을 접할 때 마다 익혀 두시는 것도

지치지 않고 계속 공부 할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것 같아요.

많은 do 동사들은 끝에 ed를 붙여 주어 과거로 만들어줍니다.

watch > watched

clean > cleaned

look > looked

work > worked

이렇게 규칙적으로 ed만 붙여주는 애들을 규칙 동사

이와는 다르게 불규칙하게 변하는 애들은 불규칙 동사

이런 애들은 다 외워줘야겠죠?

보통 영어 교재 하나씩은 가지고 계실 텐데 보통 교제 제일 뒤나 앞 쪽에

대표적인 동사들의 변화 표가 대부분 붙어있어요.

[현재 – 과거 – 과거분사]

A – B – B (buy bought bought)

A – B – A (run ran run)

A – B – C (eat ate eaten)

A – A – A (cut cut cut)

이런 형태로 변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두 번째 과거 형만 알면 되지만

이왕이면 단어를 한 번 외울 때 같이 외우는 게 좋겠죠.

[DO동사 문장 형태]

* 과거형 부정문과 의문문을 만들 때는 인칭에 상관 없이 did를 똑같이 붙여 주시면 됩니다. 

[DO 동사 현재 VS. 과거]

외국 여행 가서 자신 있는 영어 한 마디가 나오는 그날까지!!! 

초급을 뛰어넘어 중급이 되는 그날까지!!!

2020/05/05 - [LEARNING ENGLISH/1부터 시작하는 왕초보 영어] - 6. 현재시제 총 복습

염좌 키우기

진하고 예쁜 색으로 키우기 위해서 충분한 빛을 필요로 합니다.

아침 햇살이나 밝은 오후 그늘이 살짝 있는 정도라면 아주 좋아요.

[염좌 물주기]

염좌는 잎에 물을 저장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줄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식물이 마찬가지지만 흙이 젖은 상태에 오래 있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어요.

건조한 환경에 강한 식물이지만 물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면 잎에 주름이 생기고 얇아집니다.

잎에는 직접 물을 뿌리지 마시고 겉 흙이 충분히 말랐을 때 물을 충분히 주시면 됩니다.

[염좌 과습]

과습 상태일 때는 잎이 건강한 잎과 비교했을 때 더 밝아지고 반투명하게 변하고

잎이 쉽게 떨어집니다.

과습 상태에서는 보통 아래쪽 잎이 가장 먼저 반응을 보입니다.

아래쪽 잎이 물렁물렁 해지고 잎 색이 점점 연해지고 있다면

수분이 빨리 날아갈 수 있도록 통풍을 잘 시켜주세요.

일주일 이상 잘 말려주신 후 다시 물을 주기 전에 겉흙을 살살 뒤집어 충분히 흙이 말랐는지 확인해주세요.

아직도 흙이 축축한 상태라면 배수가 더 잘 되도록 흙 배합을 바꿔 주시는 게 좋습니다.

과습 상태가 나아지고 염좌가 다시 건강한 상태가 되면 새잎이 납니다.

우리집 염좌

한 1년 정도 식물을 키워본 결과 저희 집이 창문을 열어놓으면

통풍이 정말 잘 되어서 그런지 식물이 좀 잘 자라는 편인 것 같아요.

염좌도 키우기 정말 쉬운 식물 중 하나예요.

성장도 꽤 빨라서 키우는 재미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서는 한 번 키워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염좌는 가지치기 후 삽목, 잎꽂이도 아주 잘 되는 편이에요……

라고 적는 순간 저희 언니와 엄마가 데려간 아이들은 모두 금방 시들해지다가 살아남지 못한 게 문득 생각났어요.

제가 봤을 땐 저희 엄마 같은 경우엔 뿌리 났는지 확인한다고

애들을 좀 못 살게 굴어서 그게 원인이 된 것 같아요.

[첫 번째 가지치기 삽목]

[염좌 가지치기 * 염좌 잎꽂이]

가지치기는 일 년 중 어느 때나 해주셔도 되지만

왕성하게 자라나는 봄부터 초여름 사이에 해주게 더 좋습니다.

아래 목질화가 된 부분이 아닌 초록 줄기 부분을 잘라 주시면 됩니다.

가지치기를 할 때 3분의 1 이상은 가지치기하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 저희 집은 반 이상을 가지치기했어요.

첫 번째 가지치기 이후 화분에 옮겨주고

한 참 동안 새잎도 나지 않아서 뿌리는 잘 내렸는지 알 수도 없이 수개월이 지났어요.

잎이 시들거나 하진 않아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새 잎이 나왔어요.

위 사진처럼 손톱만 한 새잎이 하나씩 나더니 

한 달 사이 또 새잎이 왕창 나왔어요. 

염좌는 잎에 수분을 저장하기 때문에

줄기가 충분히 자란 상태가 아니라면 잎들을 지탱하기에 힘들 수 있습니다.

아래 무거운 잎들 때문에 사진처럼 줄기가  점점 기울어질 수 있어요.

저 위 가지치기한 아이는 요 아래 사진에 있는 화분에서 가지치기한거에요.

염좌 위에 실수로 물건을 떨어뜨리는 바람이 가지 하나가 부러지고

잎들이 우두두 다 떨어지는 사고를....

이렇게 된 김에 수형도 다시 잡을 겸 또 가지치기를 해줬어요.

가지치기를 할 때는 아래쪽 잎을 몇 개 남겨 주라고 하는데

저희는 잎 하나 남기지 않고 잘라줬어요.

화분에 심어주기 전에 살짝 말려줘야 한다고 해서 

사진처럼 원래 화분 위에 얹어 두고 며칠간 말려줬어요.

[염좌 삽목하기]

가지치기를 한 후 삽목을 하시려면 상처가 아물도록 며칠간 말려줍니다.

며칠 지나서 가지치기 한 애들은 작은 화분에 하나씩 심어 주고 

낱개 잎들은 뿌리가 나도록 딸기 먹고 난 플라스틱 통에

흙 깔고 하나씩 꽂아 두었어요.

잎꽂이를 해준 애들은 저면관수로 하루 정도 물 공급을 해주고 나서 말리고 있어요.

(저면관수는 아래 심겨져 있는 화분 통째로 물이 담겨 있는 다른 그릇에 반나절 정도 담가 두시면 됩니다.)

몇 주 정도 지나 자리를 잘 잡으면 가지치기 삽목 한 애들은 새잎이 나고

잎꽂이(잎 따기) 한 애들은 뿌리가 나올 거예요. 

잎꽂이해서 아직 성공한 적은 없어서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잎꽂이 2개월 후 

2020/06/18 - [스윗홈/식물 키우기] - 염좌 잎꽂이 2개월만에 풍성해진 뿌리

가지치기를 하고 한 일주일 정도면 아래 표시한 부분이 마르면서 떨어져 나가요.

아래 사진 흙 위에 저절로 떨어져 나간 가지 마디가 보이시죠?

이렇게 떨어져 나가고 나면 그 자리에서 새로운 잎이 나기 시작합니다.

가지치기 후 한 15일쯤 지나서 새잎이 나기 시작했어요. 

며칠 더 지나니 더 열심히 잎을 내고 있어요.

얼마나 잎이 잘 나는지 상당히 귀여워요.

날도 따뜻하니 무럭무럭 빨리 자라면 좋겠네요.

BE동사 빠른 복습

be동사(am, is , are)는 주인공(주어)이 ~이다. ~에 있다. 

라는 의미의 문장을 만들 때 사용합니다.

2020/04/19 - [LEARNING ENGLISH/1부터 시작하는 왕초보 영어] - 1. 현재시제 영어 문장만들기 연습

제인은 부엌에 있어요. Jane is in the kitchen. (is ~에 있다.)

제인은 똑똑해요. Jane is smart. (is ~이다.)

주어에 따라서 모양이 바뀌는 것도 다시 한 번 확인 하시고요! 

부정문, 의문문도 한 번더 보겠습니다.

BE동사 과거문장 만들기

주어가 ~이었다. ~에 있었어. 라는 의미의 문장을 만들기 위해서

동사를 과거형으로 바꿔 주시면 됩니다.

am  >  was
is    >  was
are  >  were 

현재 시제 문장 > 과거형으로 만들어보기

과거형 문장 연습하기 (현재형과 비교)

먼저 한글문장만 보고 영어로 말해보기 연습을 해보세요.

익숙해질 때까지 영어문장을 여러번 소리내어 읽어 주세요.  

외국 여행 가서 자신 있는 영어 한 마디가 나오는 그날까지!!! 

초급을 뛰어넘어 중급이 되는 그날까지!!!

2020/03/24 - [영어원서필사/What I talk about when i talk about ...] - 영어원서 필사 도전(함께하실분?)

[Peace Lily / Spathiphyllum 스파티필름 키우기]

NASA 에서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 중 하나이며,

많은 빛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입니다.

(고양이나 개와 함께 동거 중이시라면

스파티필름은 동물들에게 해로울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직사광선 보다는 창문 근처 반사광을 받을 수 있는 곳에 배치해 주세요.

빛을 충분히 받지 못 해도 잘 자랄 수 있지만

빛이 너무 부족 한 경우 잎이 쳐지거나 꽃을 피우지는 못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 집 스파티 필름은 1년 동안 정말 많이 무성해 졌어요. 

[스파티필름 잎이 타는 이유]

스파티필름을 키울 때 제일 많이 겪는 문제는 잎이 타는 건데요.

잎 끝이 노랗게 또는 갈색으로 타는 경우는

너무 춥거나 뜨거운 곳에 노출되거나 햇빛에 오래 노출되었을 때 입니다.

꽃을 피우기 위해 적절한 간접광을 쐬어 주시되

지나친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이 외에 과습인 경우 또는 물 부족상태에서도 잎 끝이 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식물의 상태를 잘 관찰 하면서 물주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스파트필름 과습]

잎이 시들어 보이는데 흙은 축축한 경우

잎이 시들면서 갈색으로 타는 경우

모두 스파티필름이 과습상태일 수 있으니 흙을 잘 살펴 보시고 통풍을 잘 시켜 주세요.

[스파티필름 꽃 피우기]

적은 빛으로도 잘 성장하지만 빛이 너무 부족한 경우 꽃을 피우지 않을 수 있습니다.

꽃을 보고 싶다면 직사광선을 피해 투과광을 충분히 쐬어 주세요.

줄기에서 피어난 꽃은 점점 시들고 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스파티필름은 한 번 꽃이 핀 가지에서는 다시 꽃이 피지 않는 다고 합니다.

꽃이 다 지고 나면 최대한 뿌리 가까이에서 가지치기를 해주시면 됩니다.

[스파티필름 포기나누기 + 스파티필름 분갈이]

스파티필름이 일년동안 무럭 무럭 자라나 분갈이를 해주려고 보니

뿌리 가까이에 새로 나오는 잎들이 엄청 많은데 줄기들이 워낙 무성해서

그 사이를 뚫고 나오지 못 하고 노랗게 시들어 버린 애들이 좀 있었어요.

지난 해 이미 한 번 분갈이를 해줬는데 또 폭풍성장을 해서 

줄기사이로 흙이 보이지 않을 정도에요.

이렇게 줄기가 너무 무성해진 경우 포기 나누기를 해줄 수 있습니다.

기존 화분에서 꺼내 보니 뿌리가 어마어마

뿌리들이 어찌나 건강하게 자라나 있는지

분갈이를 하실 때에는 기존 화분에서 꺼낸 후

뿌리 부분을 손가락으로 살살 엉켜있는 부분을 풀어주며 오래된 영양분 없는 흙을 살짝 털어줍니다.

아래 사진처럼 심하게 터시면 몸살을 앓을 수 있어요. 

기존 흙이 너무 엉망이 아니라면 조금은 남겨 주세요. 

저희 집은 뿌리가 너무 많고 포기 나누기를 하려다 보니 이렇게 심하게 털게 되었어요.

포기나누기를 해주실 때에는 줄기가 굵고 튼실해 보이는 부분을 기준으로 해서 나눠 주지면 됩니다.

아래 뿌리를 잘 풀어주시다 보면 대략 어느 부분에서 나누면 좋을지 보일 거에요.

저희 집 스파트필름은 뿌리가 워낙 무성하게 자라나 서로 뒤엉켜서 풀어내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어요.

뿌리와 흙이 너무 심하게 엉켜 있어서 뿌리 전체를 물에 살짝 넣고

살살 흙을 씻어내고 나서야 뿌리정리가 조금씩 되더라고요. 

포기 나누기도 칼로 조금씩 잘라가면서 해야 할 정도였어요.

뿌리가 너무 많이 자란 경우 오래되고 상처 난 부분을 중심으로 아래쪽 3분의 1정도는 잘라 주셔도 된다고 합니다.

분갈이만 해줘도 몸살을 앓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포기나누기까지 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았을까 상당히 걱정이 되었어요.

처음 계획은 포기나누기 없이 분갈이만 해주려고 했는데

기존 화분에서 식물을 꺼내고 나서야 상당히 무성해진 상태를 발견해서 어쩔 수 없이 포기나누기를 했어요.

계획에 없던 포기나누기로 준비되어 있는 화분도 없고

2개로 나눠서 일단 물에 담아놨는데 나눠 놓은것도 상당히 무성해 보이네요. 

식물이 너무 많으면 관리가 안 될 것 같아서 한 포기는 언니네 집에 입양 보냈어요.

한 포기는 뒤 늦게 주문한 토분이 오고 난 후에야 화분에 심어 줬는데 

뿌리 손질을 하다보니 이미 나누었던 포기가 또 다시 2개의 포기로 나눠져서 당황.... 

다행이 분갈이 하면서 남은 화분이 있어서 나눠 심어줬어요. 

분갈이 완성 !!! ♡ ♡ ♡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고 꽃까지 예쁘게 피우고 있었는데

너무 괴롭혔나 싶어서 걱정이..

보통 분갈이 하고 나서 애들이 자리를 잡지 못 하고

푹 절여진 파김치처럼 축축 다 늘어지는 경우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제발 자리를 잘 잡았으면 좋겠네요.

스파트필름 키우기 스파트필름 분갈이 스파트필름 포기나누기 : )

PAWIE 파뷔에 그릇

처음에는 집에서 막 사용할 수 있는 조금 저렴한 머그잔을 찾다가

특가세일 1+1하는 제품을 발견!!

그게 PAWEI 파뷔에라는 브랜드 제품이었어요.

사실 필요한 건 컵 4개였지만….

요즘에는 참 친절하게도 관련 상품들을 마구마구 보여줘서 ;;

그래서 저희 집에 오게 된 애들입니다.

아기자기 귀여운 그릇을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실 거예요.

폴란드 그릇 폴란드 풍 그릇

폴란드 그릇으로 유명한 패턴의 그릇들인데 조금씩 다른 버전의 비슷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파뷔에는 중국에서 제조되는 상품이에요.

실제 폴란드에서 파는 그릇들이랑 상당히 비슷하긴 한 것 같아요.

☆수저통

크기는 티스푼, 과일 먹을 때 사용하는 포크를 넣으면

끝부분만 겨우 나오거나 다 쑥 들어갈 정도예요.

아래에는 이렇게 물 빠짐 구멍이 3개가 있어요.

살짝 무거운 감이 있는데 그래서 오히려 좋은 것 같아요. 

너무 가벼우면 조금만 무겁고 긴 수저같은거 넣으면

툭툭 쓰러지기도 해서 불편하더라고요. 

제가 구매한 건 작은 사이즈고 큰 사이즈도 있어요.

작은 사이즈 (10.8*13.2 지름*높이)

큰 사이즈 (12*15 지름*높이)

☆저그  

피처저그 680 ml

크리머 저그 180

작은 거는 차 마실 때 우유 넣어 먹는 용으로 산 건데

밀크티 마실 때 우유를 많이 넣어서 먹는 편이라

이 작은 거는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몇 번 써보고는 안 쓰게 되더라고요.

결국 스푼 통으로 용도 변경!

큰 저그는 대략 손으로 잡으면 요정도 사이즈입니다.

☆주전자

손잡이 구멍도 넓어서 마음에 들어요.

이 주전자도 차 마실 때 차 우리는 용도로 사용하려고 샀는데

차를 마시기에는 너무 착색이 심하게 될 것 같아서

그냥 차 마실 때 기분 내는 용으로만 가끔 쓰고있어요.

처음에 몇 번 사용하고 나서는 설거지하는 것도 귀찮고 손이 잘 가지는 않아요. ㅋ

물구멍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뚜껑은 이렇게 생겨서 홈에 맞춰서 넣고 돌려서 닫으면 돼요.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고요.

[사이즈]

이런 다른 타입의 주전자도 있어요. 이것도 예쁘네요. 

요 코끼리 장식품은 직접 폴란드에서 구입한 애들인데 

꼭 파뷔에 제품이랑 세트 같아요.

폴란드에서는 이렇게 코를 치켜세우고 있는 코끼리가 행운의 상징이라고 하더라고요.

코끼리는 폴란드에서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좋은 의미를 두는 동물이더라고요.

저는 이런 행운의 상징인 쪼꼼~한 애들을 모으는 취미가 있어서

이렇게 작은 코끼리도 몇 개 구입했어요.

☆ 버터접시

제일 기분 좋게 사용하고 있는 버터 접시

생긴 것도 너무 귀엽고 뚜껑이 있어서

이름은 버터 접시이지만 버터 대신 간식 넣어놓고 야금야금 먹기도 하고 좋아요.

뚜껑을 제외한 접시는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이라고 되어 있네요.

제가 구입한건 작은 사이즈고요.

아래 이미지 같은 다른 모양, 큰 사이즈도 있어요.

다른 귀여운 제품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더 사고 싶지만 참고 있습니다.

나중에 이사 가면 좀 더 실용성 있는 그릇으로 몇 개 더 장만해야겠어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돈 모아

큰집으로 이사 가쟈!

5월5일 방송 나혼자산다 손담비편
어머니 식탁에도 폴란드풍 그릇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