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산소배출 청페페
밤에 음이온과 산소를 배출하는 식물로
침실과 아이들이 공부하는 방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청페페
생명력이 강하고 성장도 빠르기 때문에 초보가 키우기 좋은 식물이라고 되어있어요.
저희 집 청페페는 화분이 너무 작았는지
같은 기간 오른쪽 분갈이를 해준 천냥금 성장에 비해 덜 자란 것 같아요.
2020/04/26 - [스윗홈/식물 키우기] -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천냥금)
청페페 분갈이
성장은 더뎌도 건강하게는 유지가 되고 있었기 때문에 걱정은 없었는데
갑자기 아래쪽 잎 몇개가 노랗게 시들해지는 것 같아서 분갈이를 해주었습니다.
분갈이 해주실 때 화분에서 식물을 빼주실 때 위 사진처럼
나무젓가락으로 아래 물구멍을 통해 살살 위로 밀어주시면
아이스크림처럼 위로 쏙 나와요.
생각보다 뿌리가 심하게 자라있지는 않았어요.
두뿌리로 되어 있어서 서로 성장하는데 방해되지 않도록
살짝 공간을 두고 심어 주었어요.
청페페 토분
뿌리가 자리 잡을 때까지 기울어지지 않도록 나무젓가락으로 지지대를 만들어 주었어요.
반짝반짝 초록 초록 참 예뻐요.
꽃도 핀다고 하는데 햇 빛을 너무 안 쐬어주어서 그런지 아직 꽃은 못 봤어요.
내년쯤에는 꽃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청페페 기르기]
질병과 해충에 강한 편이며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로 공기정화 효과도 있습니다.
습도와 빛 관리가 중요하며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 충분한 빛이 들어오는 자리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 : 청페페가 자라기에 이상적인 온도는 18~24도 이며 1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좋습니다.
물주기 : 겉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충분한 물을 주시면 됩니다. 도톰한 잎에 물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물부족보다는 과습을 더 주의 해주셔야 합니다.
분갈이 : 청페페는 뿌리가 작기 때문에 분갈이를 자주 해주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흙에 영양분이 부족한 경우 일년에 한 번정도 흙을 갈아주거나 겉흙만 살짝 바꿔 주셔도 됩니다.
기존 화분 크기에 비해 청페페가 많이 자란 경우 화분갈이를 해주시고 너무 크지 않으며 얕은 화분이 적합하며 시기는 봄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료 : 성장기인 봄부터 여름 사이 식물의 상태에 따라 한 달에 한 번정도 희석된 비료를 사용 할 수 있으며 가을 부터 봄사이에는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됩니다.
습도 : 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따뜻한 계절에는 잎에 공중분무를 해주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잘 생길 수 있는 문제]
청페페 잎시듬 :
일반적으로 물 부족시 잎이 시들지만 너무 많은 햇빛이나 영양이 과도한 경우에도 시듬현상이 있을 수 있으며, 과습상태인 경우도 싶이 시들거나 떨어질 수 있음
청페페 잎 색 변화 :
직사광선에 심하게 노출되는 경우 잎의 색이 연하게 변할 수 있음
찬 바람을 많이 쐬는 경우 잎 가장자리가 갈색으로 변할 수 있음
해충 : 청페페는 해충에 강한 식물이지만 과습상태에서는 곰팡이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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