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당나귀

홈메이드 비스켓

KFC 비스켓 파파이스 비스켓 집에서 만들기

KFC와 파파이스에서 판매하는 비스켓

치킨이나 햄버거 먹으면서 하나씩 먹으면 참 맛있죠.

특히 언니가 정말 좋아해서 무조건 함께 주문하는 비스켓입니다.

뭐가 아주 특별할 건 없지만 담백 고소한 비스킷에

달콤한 딸기잼을 듬뿍 뿌려 먹으면 참 맛있지요.

이 비스킷을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비스킷 믹스를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어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이마트 노브랜드 비스킷믹스

가격 : 1280원

총 4개를 만들 수 있는 분량

가격은 정말 저렴합니다.

BISCUIT MIX 비스킷 믹스 열량 :

4개 분량에 860kcal 

1개만 먹어도 215 kcal 

나트륨 함량이 어마어마하네요. 

요즘 맛있으면 일단 PASS 인 마음가짐이라....   

초간단 조리방법

만드는 방법은 말 그대로 초간단입니다.

포장을 열면 향이 정말 좋아요.

버터향이 어마어마~ 

가루를 퍼 먹어 보고 싶을 정도

하지만 참고 반죽!!

믹스에 물 72ml을 넣고 반죽을 해줍니다.

수제비 반죽하듯이 마구마구 반죽을 하면 안 되고 

주걱으로 날리는 가루가 없어질 정도로만 슥슥 섞어줍니다.

완성된 반죽은 4 등분해서 예쁜 비스켓 모양으로 만들어

오븐이나 에어프라이기에 담아줍니다.

저는 좀 더 바삭한 질감으로 먹고 싶어서

납작하고 작은 모양으로 여러 개를 만들었어요.

예열된 오븐/에어프라이기에 12분 정도 구워줍니다.

저희 집 에어프라이기는 성능이 좋지 않아 15분 정도 구워 주었는데도 노릇노릇하지 않아 

한 번 더 살짝 더 구워 주었어요.

반죽을 담기 전에 용기 밑면에 식용유를 살짝 발라 코팅을 해주면

반죽이 달라붙지 않는다고 되어있어요.

조리방법은 그대로 따라주는 게 좋구나를 또 한 번 느꼈습니다.

완성된 비스킷은 식힘망에서 살짝 김을 빼주세요.

집에 식힘망이 없어서 구멍숭숭난 스테인리스 그릇으로 대체

향이 정말 좋습니다.

버터쿠키 같은 향이 납니다.

언니와 각자 취향대로 모양을 만들어서 

모양이 제 각각

겉은 아주 바삭바삭 속은 촉촉

딱 파파이스 비스킷 맛이 납니다.

비스켓은 역시 딸기잼이죠!!!

비스킷 4개 분량을 2명이 순삭~

개인적으로 파파이스 비스켓과 100% 똑같은 것 같지는 않고요.

살짝 더 담백하다고 해야 할까요?

느끼함이 덜 해서 전 더 좋았어요.

저처럼 조금 작고 납작한 모양으로 만들어 구우면

더 바삭바삭한 질감으로 맛볼 수 있어요.

정말 저렴

정말 간단

파파이스 비스켓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쟁여두어야 할 맛 !!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에고노믹

데스크탑 무선 키보드 마우스세트

손목터널증후군, 손목건초염  

손목 통증, 손가락 통증 등으로 고생중이라면 

사용하는 키보드를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 !!! 

회사업무가 바빠지면서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량도 늘어나게 되고

주기적으로 찾아오던 손목통증, 손가락 통증이 점점 심해졌어요.

최근들어 통증의 정도가 심해져서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지요.

그나마 왼손은 괜찮았었는데

업무할 때 복사 붙여넣기를 많이 하면서

Ctrl C Ctrl V 무한사용

그러다 보니 왼쪽 손목을 꺾는 동작을 많이 하게되고

왼손에도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복사 붙여넣기를 바로 할 수 있는

단축키 키보드를 찾았는데

해외 직구에 가격대도 부담스러워서 다시 폭풍검색

그러다 발견하게 된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드 인체공학 데스크톱 키보드

Microsoft Sculpt Ergonomic Desktop

여러 후기들을 찾아봤는데 출시된지도 꽤 오래 된 제품이고

이 키보드를 사용하고 팔목통증이 상당히 호전되었다는

후기들이 많이 있었고

더 믿음이 갔던 건 몇 년 사용 후

재구매해서 사용 중이라는 후기들이 있었다는 점

아주 저렴한 제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재구매해서 사용했다는 건 분명 효과가 있다는 거 아닐까 싶었죠.

마침 할인상품을 찾아서 더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매 했습니다. 

언제나 반가운 택배!! : )

건전지 포함!! 칭찬!!!

참 센스있게 필요한 건전지가 이미 함께!!

갑자기 배터리나가면 당황스러우니

미리 하나씩 여유분을 사놔야겠어요.

쿠팡 마이크로소프트 손목편한 마우스 구입

oneany.shop/OShMaV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에고노믹 데스크탑 무선 키보드 단점]

구매 전에 후기들을 꼼꼼히 살펴봤는데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단점들은

키보드 하단 손목보호 쿠션 부분에 때가 잘 탄다는 점

마우스 재질이 유광이라고 해야 하나요? 

번떡번떡하는 재질로 되어있어서

지문이 그대로 남아 지저분해 보인다는 것

아무래도 디자인 자체가 기존 키보드와는 다르게 되어있어서

적응하는 기간이 조금 걸린다는 것

그 중 B/ㅠ 키가 왼쪽에 있어서 적응이 힘들었다는 내용 이었어요.

지금 새 키보드로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

다행히 다른 분들이 언급했던 단점들 중

아직 크게 공감가는 부분은 없는 것 같아요.

ㅠ 키는 우유 유리 유리 우유 유재서ㄱ …

확실히 속도가 조금 줄기는 합니다.

사용감을 익히는데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 같기는 하지만

하루만 지나도 적응될 것 같기는 합니다.

인체공학 설계라고하니 함께 들어있는 키보드 받침까지 장착!

제가 감동한 또 한 부분은

키보드 받침, 배터리 넣는 부분의 뚜껑들

모두 자석이 부착 되어 있다는 것

기존에 쓰던 마우스는 건전지 교체할 때마다

뚜껑여는게 힘들어서 은근 스트레스더라고요. 

손톱 뿌라질 것 같음 ㅠㅠ

자석덕분에 쉽게 열리고 닫을 때도

살짝 위치에만 갖다대면 타악~

바로 열고 닫을 수 있어 정말 편해요.

키보드 받침을 부착하면 이렇게 손목쪽이 살짝 높아집니다. 

키보드 하단 팔목 보호쿠션이 상당히 편하고 좋습니다. 

키감도 부드럽네요. 

손목터널증후군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손목터널증후군 보다는

손목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오는 통증이 심했던 경우라서

그 부분은 키보드를 최소 몇 주 이상은 사용해봐야

정확한 효과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숫자패드가 따로 되어있는 부분도 얼마나 사용이 편할지

아직은 못 느끼겠네요. 

마우스도 아주 훌륭~

놀러왔던 언니도 써보고 감탄했어요.

마우스 클릭할 때 아주 부드럽게 눌려요.

후기에 마우스를 먼저 사용하다가 너무 좋아서

키보드도 구매한다는 후기들도 꽤 있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키보드를 찾다가 세트구성으로 함께 받은 마우스라서

큰 기대가 없었는데 후기들을 보니 또 효과를 기대하게 되네요.

마우스도 몇 주 이상은 사용해봐야 효과는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지만요.

저의 주 목적은 키보드였기 때문에

마우스까지 효과가 좋다면 정말 기분 좋을 것 같네요.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 확인되는 키보드 정보 입니다.

좋은 키보드와 마우스 사욯하시고

팔목통증 다 날려버리세요!!

이마트 구매가능 링크

oneany.shop/wlukKG

SSG몰 좀 더 저렴한 버전 구매링크

https://oneany.shop/rWFxZZ

“내돈내산 리뷰이나 위 링크로 구매 시 글쓴이에게 소정의 수수료 발생”

간편조리 풀무원 평양물냉면 함흥비빔냉면 후기

저의 쀄이보릿 여름음식 물냉면!

요즘에는 이렇게 간편식품으로 나오는 냉면도 맛있어서

참 잘 이용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풀무원에서 나온 물냉면과 비밈냉면을 사먹어 봤어요.

물냉면과 비빔냉면 사이에서 항상 고민하게 되는데

둘다 들어있어서 너무 좋아요.

물냉면 육수 2, 비빔냉면 양념장 2, 냉면사리 4개

조절임무 2개, 와사비 2개가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친절한 조리방법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조리를 하면 대재앙을 맛 보게 됩니다.

면을 약 30초 끓이라고 되어있는데 한 3분은 끓인 것 같아요.

면이 죽이 되어버렸어요.

다음에는 조리방법을 잘 지키는 걸로…

면이 완전 불어터졌음에도 불구하고

맛은 백점!!!

물냉면 비빔냉면을 함께 맛 보았습니다.

비빔장 양이 꽤 많은 것 같아서 처음에는 너무 많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물냉면에도 살짝 넣어서 먹으려니 조금 모자랐어요.

물냉면 육수도 시원하니 맛있는데 

다른 브랜드에 비해 특별히 맛있다 하는 건 모르겠고 

양념장을 넣으니 훨씬 맛있었어요.

비빔냉면 양념장은 살짝 매워서 제 취향에 맞았어요.

그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초절임무!!!

밖에서 냉면 사먹을 때도 이 무를 좋아해서

추가로 더 요청해서 많이 넣어서 먹곤 합니다.

이런 간편조리 냉면에는 이 무가 없어서 항상 아쉬웠는데

이런 센스!!! 짝짝짝!!!

하지만 무의 양이 아주 섭섭….

이 초절임무만 조금 더 들어 있었으면 200점 주고 싶은 물냉면이에요.

다시 구매해서 조리방법대로 면을 잘 삶아서

제대로 더 맛있게 먹어봐야겠어요. 

몽쉘 맛있는 맛을 찾아라 

요즘 몽쉘 종류가 참 많이 나오고 있네요.

이러다 몽쉘 떠리원 되는 건 아닌지 

레몬&그린티는 예전에 출시 되었다가 다시 출시된 제품인 것 같은데

코코넛 & 밀크커피는 신제품인지 재 출시된 제품인지 모르겠어요.

레몬과 그린티의 조합이라니 제 취향은 전혀 아니어서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날 집에 떡하니~

언니가 사다 놓아서 먹어보게 되었네요.

먼저 카카오 VS 쁘띠 몽쉘 레몬&그린티 VS 코코넛 & 밀크커피

카카오

1봉에 32g 당 165kcal

쁘띠 몽쉘 레몬&그린티

1봉에 17g 당 85kcal

 코코넛 & 밀크커피

1봉에 28g 당 140kcal

먼저 맛 본 카카오와 쁘띠 레몬그린티

역시 몽쉘은 크림이 듬뿍듬뿍 마음에 들게 들어있어요.

쁘띠 몽쉘은 아담하니 귀엽습니다.

레몬그린티

한 입 먹어보니

역시 제 취향은 아니어서 객관적인 판단이 힘드네요.

새콤한 레몬크림과 녹차파이의 조합이 훌륭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녹차맛도 레몬맛도 각각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미안하지만...저는 또 사먹을 것 같지는 않아요.

혹시나 싶어서 전자렌지에 데워 보았습니다.

그나마 데워서 먹으니 먹을만했어요.

색감까지는 예쁘고 좋았는데

맛이 안 따라주어 아쉬움이 100%

카카오 

익숙한 맛 카카오는

그냥 먹어도 맛 나고 데워 먹으니 더 맛납니다.

그 다음 은근 기대가 컸던 코코넛 밀크커피

봉지를 오픈하는 순간 진한 코코넛향이 확 납니다.

몽쉘 특유의 부드러움은 덜 한 느낌이 들었어요.

코코넛향이 강해서 밀크커피의 맛은 상대적으로 덜 느껴지네요.

저는 재구매 의사가 전혀 없지만 

같이 맛 본 언니는 맛있다고 하네요. 

강한 코코넛향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을 것 같은 맛입니다. 

요즘 초코맛 파이는 무조건 전자랜지행!

초코맛 파이계의 심폐소생술과 같은 

전자렌지에 데워먹기!!

맛없는 초코맛 파이도 데우면 먹을만해지는 놀라운 마법!!

한 번에 너무 단거를 많이 먹었는지 속이 상쾌하지 못 하네요.

개인취향으로는

역시 몽쉘은 오리지널과 카카오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몽쉘순위는

1. 카카오

2. 오리지널

3. 바나나

4. 그린티

5. 딸기

6. 코코넛 밀크커피

7. 레몬 그린티  

옆 아무개의 순위

1. 그린티

2. 코코넛 밀크커피 

3. 바나나

4. 카카오

5. 오리지널

6. 레몬 그린티  

7. 딸기

이렇게 개인 입맛에 따라 순위가 다른거 보면

신기합니다.

그래서 식품은 후기만 보고 사면 실망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듯 해요. 

새로운 맛을 한 번씩 맛 보는 재미가 있는 몽쉘

정말 획기적이면서 맛까지 좋은 새로운 맛이 또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마트 가성비갑 시리즈 노브랜드 칠리새우 

요즘 푹 빠져있는 이마트 식품

어제 멘보샤에 이어서 오늘은 칠리새우를 맛 보았습니다.

칠리새우 400g

가격 6480원

이마트 인기식품 중 하나라 잔뜩 기대했던 제품이에요.

이렇게 새우와 소스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새우가 11개 들어있었어요.

크기에 따라 들어가는 개수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냉동된 칠리새우를 바로 튀겨줍니다.

세상 무서운 냉동식품 튀기기.

유난히 기름이 많이 튀겨서 무서웠네요.

저는 떡순이라서 집에 얼려 두었던 가래떡을 함께 튀겨 주었어요.

노릇 노릇 구워지면 키친타월로 살짝 기름기 제거 

잘 튀겨진 칠리새우와 떡위로 소스를 듬뿍 ~

인심 좋은 소스양이 마음에 들어요.

튀김옷은 기대와는 다르게 바삭바삭하지는 않았어요.

조리 방법에 문제가 있었는지 한 번 더 튀겨봐야 알겠지만

쫀득한 느낌에 가까운 식감입니다.

부족한 바삭질감에도 불구하고 너무 맛있습니다.

이건 한 입 먹자마자 재구매의사 100% 떠오르는 맛!

어제 먹었던 이마트 진진멘보샤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였어요. ㅋ

개인적으로 소스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달콤새콤매콤!!

좀 매운편이라 매운거 못 드시거나

어린이들 간식으로 준비하시는 경우라면 참고하셔야 할 듯 합니다.

저는 저 소스만 별도 판매를 하면 구매할 의사가 있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어요.

다른 사람들의 구매후기

구매후기들을 죽 살펴보니

대부분 만족하는 내용에 재구매 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

중복으로 보였던 단점은 배송부분(냉동식품 배송방식)과 양이 적다는 점이었어요.

이마트 배송은 배송시간 지정이 가능해서

집에 있는 시간에 맞춰 받아서 바로 냉동실로 직행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배송부분에 대한 불만은 없었어요.

양은 금액을 생각하면 오히려 많은 양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가격대비 적은 양처럼 느껴지지는 않지만

양껏 먹을 수 있는 양이 아닌 건 맞아요.

둘이서 먹기에는 좀 섭섭할 양입니다.

저는 떡 튀김을 함께 먹어서 든든하게 먹었지만 양은 참고 하셔야 할 듯 해요.

크기는 옆에 가래떡과 비교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 중국음식 배달시켜 먹으면 볼 수 있는 비슷한 크기인 것 같아요.

저도 함께 먹은 언니도 100% 만족

튀기는 과정이 조금 번거로워서 에어프라이기에 조리했을 때 괜찮기만 하다면

꽤 자주 구매해서 먹게 될 것 같아요.

요즘 이마트 충성고객이 되어가고 있네요.

백종원 깐풍새우 만들기 레시피

추가로 예전 집밥 백선생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깐풍소스 레시피만 활용해서 치킨이나 다른 요리에 활용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백종원 깐풍새우 소스 레시피  

1.  채소 양파, 고추, 당근, 대파 다지기

매웃맛을 좋아 한다면 말린 고추 추가

2. 소스양념 기본은 진간장, 식초, 설탕, 굴소스

진간장 두 숟갈

설탕 한 숟갈

식초 두 숟갈 (새콤한 맛이 싫다면 한 번)

굴소스 한 숟갈

물 다섯 숟갈

잘 섞은 후 맛 보기!

3. 식용유 일곱 숟갈 정도에 다진 파와 말린 고추를 넣고 파기름 내기

고추를 기름에 튀기면 고소해져 대파와 함께 볶으면 Good!

4. 나머지 야채를 넣고 볶아주기

5. 야채가 볶아지면 양념 소스 넣고 살짝 졸여 주기

6. 소스가 알맞은 농도로 졸여 지면 튀긴 새우를 넣어주고 볶아주기

깐풍새우 완성

집에서 깐풍새우 만들기 영상

여름철 별미 초당옥수수

맛있는 여름철 간식 옥수수

옥수수는 영양이 손실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옥수수 껍질은 먹기 직전에 제거하여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 옥수수의 영양분은 배아 부분에 많이 있어

해당부분까지 먹을 수 있게 손으로 떼어먹거나

숟가락 등으로 배아 부분까지 잘 떼어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름에 꼭 먹어야 하는 필수 간식

오늘 소개드리는 초당 옥수수는

1초에 한 개씩 팔리는 옥수수

또 높은 당도 덕에 사탕 옥수수, 설탕옥수수, 과일맛옥수수 등으로 불리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매년 안 사 먹을 수 없는 여름철 별미 중 하나이지요.

처음에 초당옥수수가 초당순두부처럼 무슨 브랜드나 지역 이름인 줄 알았는데

Super Sweet을 뜻하는 정말 단 옥수수라는 뜻의 이름이었어요.

이름대로 초당 옥수수는 당도가 높아 생으로 먹어도 맛있는 옥수수로 유명합니다.

생으로 드셔 보시면 역시 신기할 정도로 달고

워낙 수분이 많이 때문에 딱딱하지 않고 마치 조리한 것처럼 톡 터져요.

하지만 굳이… 생으로?

생으로도 먹을 수는 있겠다 싶은 맛이기는 하지만

특유의 풀냄새라고 해야 할까요? 살짝 풀 뜯어먹는듯한 향이 느껴집니다.

역시 조리해서 먹는 초당 옥수수가 백배는 맛있어요.

초당옥수수 고유의 맛을 그대로 느끼기 위해서

설탕이나 소금 등을 넣지 않고 찜기에 쪄서 먹는 게 제일 맛있습니다.

물에 삶아서 조리하는 방식은 초당옥수수 본연의 아삭함과 단맛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초당 옥수수는 한국에서 항상 인기 있었던 찰옥수수와는 식감이 전혀 달라요.

쫀득한 느낌대신 아삭하고 탱글탱글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정말 맛있는 건데

초기에는 이런 특징 때문에 오히려 인기가 없었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찰옥수수를 많이 재배하고 먹어와서

그 식감과 맛에 익숙했던 탓이었을까요?

옥수수에 찰진 맛이 없다. 사료같다? 라는 이유로 초반에는 외면을 받다가

온라인상에서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하네요.

옥수수알을 한 알 씹어 먹으면 수분 가득한 옥수수알이 탁 터지면서 단맛이 좌악~

처음에 초당 옥수수를 먹었을 때

설탕을 워낙 좋아하는 언니가 설탕을 들이부어서 찐 줄 알고

잔소리를 했을 정도로 당도가 상당히 높아요.

초당 옥수수 칼로리

당도가 높지만 오히려 칼로리는 찰옥수수보다 훨씬 낮아

100g당 96kcal 정도라고 합니다.

초당 옥수수 영양 성분 * 효능

옥수수에는 리놀레산이 풍부하여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춰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변비나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키위 5개에 해당하는 식이섬유가 옥수수 1개에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옥수수수염의 효능은

차로 끓여 마시면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어 부종에 효과적이고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 신장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옥수수 씨눈에 많은 비타민 B1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어

지치는 여름철에 좋은 간식입니다.

하지만 필수 아미노산은 부족하기 때문에

우유나 계란 등과 함께 섭취하면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옥수수 보관하는 방법

일반 옥수수는 수확 후 바로 먹는 것이 제일 높은 당도를 맛볼 수 있는 방법이지만

바로 먹지 못 하는 경우

겉껍질을 2장 정도만 남기고 제거 후 포장하여 냉장보관

5일 이상 보관하는 경우에는 냉동보관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오래오래 쟁여두고 싶은 초당 옥수수는 

수분이 빠르게 손실되어 가능하면

구입 후 3일~5일 사이에 드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옥수수 삶는 방법 * 조리 방법

옥수수를 찔 때 겉껍질은 모두 제거하지 않고

제일 안쪽 껍질 2장 정도를 남겨둔 채 조리를 하면

옥수수의 수분 손실을 막아주고 옥수수 풍미도 유지되어

더 맛있는 옥수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초당 옥수수는 물에 삶지 마시고 쪄야 단맛이 유지되어 맛있습니다.

찜기에 넣고 5분~10분 정도 찌면 됩니다.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5분 정도 뚜껑을 열지 말고 뜸을 들여 주세요.

전자레인지에 3~5분 정도 데워서 먹어도 됩니다.

하지만 초당옥수수의 수분 가득 탱글탱글함을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찌는 게 최고!

아직도 초당 옥수수를 안 드셔 보셨다면 

올여름에는 한 번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