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당나귀

역대급 더위가 찾아올 거라는 뉴스를 접할 때면

몹시 긴장 되는 1인

2018년 여름에도 엄청난 더위에

체력도 바닥나고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더위를 유난히 많이 타서 매년 여름마다

적지않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작년에는 2018년 강렬한 기억 때문에

이사하고 나서 6월에 에어컨을 장만했어요.

보통 스탠드형이랑 벽걸이형 함께 구매할 때

할인적용이 많이 되어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작은집에 에어컨이 두개나 필요할까 싶기도 하고

스탠드형은 마땅히 둘 곳도 없었어요.

게다가 전세라서 금방 이사가게 되는 경우

이동하면서 괜히 고장만 날 수 있을 것도 같고

적은 금액이 들어가는 제품이 아니라서 오래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고민 끝에 벽걸이 하나만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전자제품 등급 기준이 달라지면서

기존에 1등급이었던 제품들이

새 기준에서는 1등급이 아니어서 대혼란 ;;;

새기준 1등급 제품들은 금액대가 살짝 부담스러워서

조금 저렴한 브랜드 사이에서 또 고민을 하다가

역시 가전은 LG !! 하면서 LG 제품으로 선택

저희집은 거의 LG팬 수준이라 ㅎ

이사하면서 청소기, 냉장고, 정수기 다 LG로 구매했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새로 나온 삼성 무선 청소기는 좀 탐나는 것 같아요.

흡입력도 삼성이 좋다고 들었는데…

지금 청소기 고장나면 삼성청소기도 한 번 써봐야겠어요.

아무튼...

에어컨으로 다시 돌아와서~

작년에 구입한 LG 에어컨 모델은

LG WHISEN SQ06M9JWAS 

당시 기준으로 858800원에 구입했어요. 

이것 저것 할인적용해서 실제 결제한 금액이에요. 

적용기준 시행일 :

2018.10.01 이후로 되어있어야 새 기준 1등급인 것 같아요.

1등급 제품 찾으실  때 전자제품 종류마다
기준 시행일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름지나고 나서 아래 사진처럼
흰색 커버를 사서 덮어 놨어요.

필터에 먼지가 많이 붙으면
냉방 능력이 떨어 질 수 있어 사용하실 때에는
2주에 한 번씩 청소해주는게 좋다고 해요.

하지만 은근 빨리 돌아오는 2주

벽걸이 에어컨 필터청소

필터는 제품 상단에 분리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위로 살짝 나와있는 부분을 잡고 위로 빼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다시 끼워넣을 때는 뒤쪽부터 맞추시고

표시된 손잡이 쪽 양쪽과 가운데 모두 눌러주시면
똑 하고 닫혀요.

저희집은 필터청소를 하고 덮개를 씌워놓았더니 깨끗합니다.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대부분 걱정하게되는 전기세

작년에 에어컨 설치해주셨던 기사님이

설치해주시고 설명도 자세히 잘 해주셨어요.

요즘에 나오는 제품들은 전기세 아낀다고
자주 껐다 켜면 오히려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오는데

가족 분이랑도 그 문제로 자주 다투신다고 하시더라고요 ㅋ

전기세는 외부에 설치된 실외기가 돌아가면서 함께 올라갑니다.

즉 설정한 희망온도에 도달할 때까지 실외기가 계속 돌아갑니다.

그런데 열심히 실외기 작동시켜서 희망온도에 도달 되면 춥다고 금방 껐다가

다시 더워져서 또 켜게되면 실외기가
계속 작동상태가 되고

그만큼 전기세가 많이 나오게 되겠죠?

[여름철 냉방비 절약 에어컨 전기세 절약 꿀팁]

희망온도 너무 낮게 설정하지 않기

희망온도를 너무 낮게 맞추면 냉방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전기세도 많이 나올 수 있으니

25~26 정도로 맞추기 

커튼이나 블라인드 사용

커튼을 사용하는 경우 직사광선을 막아주어

실내온도를 약 2도 정도 낮춰 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선풍기와 함께 사용

선풍기와 함께 사용 하시면

찬 공기를 계속 순환 시켜줘서 훨씬 시원하고

희망온도 상태를 잘 유지시켜주어

실외기가 자주 돌아가지 않아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켜고 끄고를 반복하지 않기

요즘 나오는 인버터 제품들은

희망온도에 도달하면서 절전상태가 되기 때문에

끄고 켜기를 반복하면 전기세가 더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주기적으로 필터 청소하기

[에어컨 냄새]

에어컨을 사용하다보면 기분 나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곰팡내 처럼 퀘퀘한 냄새 

에어컨 내부에 남아있는 수분이 있어서 그런 냄새가 나게 된다고 합니다. 

에에컨을 끄기 전에 자동건조 기능이나 송풍 기능등을 이용해서 

충분히 내부 건조가 해줘야 냄새없이 시원한 바람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켠 에어컨에서 냄새가 심하다면

실내 환기와 함께 송풍으로 1시간 정도 충분히 운전해주시면 된다고 하네요.

냄새가 강한 생선이나 고기등을 요리할 때
에어컨을 사용하면 내부에 냄새가 벨 수 있으니
충분히 환기를 시켜주시고

가급적 요리가 끝난 후 환기 후에 에어컨 사용을 해주면 좋다고 하지만 

요리할 때가 제일 더우니 해결책이 없네요. 

작년에 사용할 때 전기세가 얼마나 나올지 전혀 예상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주 신경써서 사용했던 기억이 나요.

희망온도는 거의 27~28로 했었고 선풍기도 항시 함께 사용
(이정도만 되어도 엄청 시원해서 더 낮게 내릴필요가 없더라고요.)

출근할 때 1시간 반 정도

에어컨 전기세 과연 얼마나 나올까??? 

퇴근후 저녁시간에 약 3~4시간 정도 사용했고요.

4월~6월 사용한 전기세에 비교해보니

여름기간 사용한 전기세는 2배 가까이 나오기는 했네요. 

저희집 전기세를 공유 합니다! ! ! 

19년 4월 부터가 저희집 사용 전기세입니다. 

(4월은 3월에 이중결제 되는 바람에 미리결제 한 셈이 되었어요)

 6월 말부터 9월까지는 내내 사용했던 것 같아요.
7, 8, 9, 10월 전기세가 에어컨 사용 포함이에요.

사실 집 평수도 상당히 작고 

집에 사용하는 가전제품 중 에어컨, 냉장고, 정수기, 청소기 모두 1등급

선풍기는 밤에도 사용하지만 전기세가 적게 나온다는 BLDC 모터사용 선풍기사용

전기세 많이 먹는다는 전기밥솥과 셋탑박스+TV 없음 

다른 집에 비해 많이 사용할 것 같은 제품은

커피머신, 노트북, 전자렌지 정도인지라

원래부터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았어요.

그래도 에어컨 사용하면서 부터는
어느 정도 나올거라는 예상을 했는데 

너무 기뻤어요. ㅎㅎ 

점점 더워지는 날씨 건강조심하시고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쿠팡에서 에어컨

https://oneany.shop/sffwDM

이마트몰에서 에어컨

https://oneany.shop/qvwEvg

2020/05/04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BLDC모터 선풍기(1년 사용 후기)

너무나도 먹어보고 싶었던 애슐리 냉동피자

특히 시카고 피자는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데

TV 프로그램에 몇 번 나오는거 보고는 한 번 먹어보고 싶었어요.

Chicago-style deep-dish pizza 시카고스타일파지 시카고피자

이 피자의 특징은 일반적으로 판으로 되어있는 피자도우와 달리

도우가 그릇모양처럼 되어있어서 그 안에 피자토핑이 들어있는데 많은 양의 치즈가 들어갑니다.

치즈를 상당히 좋아하는 저로서는 흥미를 안 가질 수 없는 피자였지요.

그런 와중에 발견하게 된 애슐리 냉동피자~

어디선가 맛있다는 후기를 한 번 보고 혼자 기대 급상승!!!

영업 당하기 너무 쉬운 사람입니다. ㅎㅎ

애슐리 냉동피자 가격

최저가로 찾아보니 (무료배송 기준)

시카고 딥디쉬 피자 6555원 ~

뉴욕치즈케이크 딥디쉬 피자 7110원 ~

3팩 세트는 17720원~

행사가를 노려서 저렴할 때 구입해 보세요.

항상 냉동피자는 싼맛으로 먹는 거지 하는 생각이 이었기 때문에

저는 할인할 때 3팩 세트로 1만 5천원 정도에 구매했어요.

먼저 먹어본 시카고 딥디쉬 피자

크기는 아담합니다.

과일포크와 비교해보면 요정도~

너무 작다 싶지만 두꺼워서 그런지 둘이 먹기에 괜찮은 듯 해요.

30분 해동 후 조리하라고 되어있는데

마음이 급해서 충분히 해동하지 않고 바로 조리했어요.

그래서 겉은 다 조리된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안쪽이랑 도우부분이 충분히 익은 것 같지 않아요.

안쪽에는 이렇게 고기와 야채 토핑이 들어있는데 뭔가 좀 빈약한 듯한 느낌

제가 기대했던 비주얼은

치즈가 훨씬 많아서 저 안쪽이 치즈로 한 가득한 그런 모습이었는데

살짝 아쉽기는 했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기대했던 것만큼은 아니어서 아무래도 조리방법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어

다음날 바로 재도전 ㅎㅎ 

시카고피자만 3개 하려다가 맛이나 한 번 봐야지 하고 구매한

뉴욕치즈케이크 딥디쉬 피자

이번에는 30분 이상 해동도!!

뉴욕치즈케이크가 여러조각 들어있어요. 

별 기대 없었던 뉴욕치즈케이크 딥디쉬 피자였는데 

의외로 맛있었어요. .

조리도 시카고 피자보다는 잘 된 것 같아요.

치즈도 좀 더 풍부한 것 같고 이름에서 예상되는 것처럼

달달합니다. 

뉴욕치즈케이크가 들어있어서 달달한 크림치즈 얹어먹는 느낌?

치즈피자에 달달한 크림치즈 찍어 먹는 맛이에요.

둘다 냉동피자스럽지 않게 맛있게 잘 먹었어요. 

할인할 때 사두었다가 배달시켜 먹기에는 애매한 순간 

잘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2020/06/07 - [스윗홈/홈메이드 간식] - 초간단 소떡소떡 만들기(cj 소세지 떡꼬치 양념 레시피)

2020/06/07 - [스윗홈/초간단레시피 for 똥손] - 소고기무국 만들기(백종원레시피 어렵지 않음)

2020/06/01 - [LEARNING ENGLISH/추천 무료 문법+회화 강의] - 사실은.. actually 로만 사용했다면?

요즘 편의점에서 자주하는 4캔 만원행사를 하고 있어서 산나게 4캔 픽!!!

다 처음 마셔보는 맥주로 골라봤어요.

금요일이라 가벼운 발걸음 무거운 두 손!! 

이런 게 행복이죠 ^^

이 중 상당히 궁굼했던 곰표 밀맥주

요즘 이 곰표상표랑 콜라보한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홈페이지에 이렇게 의류도 있던데 

실제 판매하는 제품인지는 모르겠네요.

곰도 귀엽고 밀가룩!! 뭔가 마음에 듭니다 ㅎ

요즘 인기있어 보이는 곰표맥주 !!!

품절되서 사기 힘들다는 얘기도 들어서 살짝 긴장했는데 

넉넉하게 진열되어 있었어요.^^

사실 저는 달콤함이라는 광고문구에서 이미 흥미가 조금 떨어졌었지요.

술맛을 잘 알지는 못 하지만

개인적으로 맥주는 고~소하고 진한 맥주를 좋아하고

단맛이 나는 맥주는 거의 마시지 않아요.

그래도 인기급상 중이라고 하는 맥주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어요.

세븐브로이맥주와 곰표의 합작 제품

세븐브로이?

상당히 오래된 회사인데 저에게는 생소한 회사여서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이런 맥주들이 있네요.

이사하고 예쁜 맥주잔을 사자하고 있었는데 

예쁜거 찾다가 결국 사지도 못 하고 

맥주마실 때 마다 머그잔이나 이렇게 와인잔에 마시고 있네요.

향을 맡아보니 정말 향긋합니다.

패션후르츠, 복숭아, 파인애플 추출물이 들어있어서 향이 상당히 상큼상큼

향만 맡으면 달달한 칵테일 맛이 날 것 같은데 한 모금 마셔보니 달달함은 제로

한 모금 마시고 나면 기분좋게 복숭아향?이 남아요.

신기하게 함유되었다고 하는 세가지 과일향이 다 조금씩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요.

살짝 싱거운감이 있긴한데

맛은 전혀 달달하지 않으면서 향은 엄청 달달 상큼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도수는 4.5

날 더운 날 시원하게~ 가볍게 한 잔 하기에는 딱 좋은 것 같아요. 

이마트 노브랜드 제품들은 가성비 갑 제품들이 많아서 종종 구매하게 됩니다.

특히 잘 애용하는 건 크래미~

한동안 월남쌈에 빠져서 거의 매주 만들어 먹느라

저렴한 이마트 노브랜드 크래미를 잔뜩 구매했었어요.

크래미는 맨입에 간식으로 먹어도 참 맛있죠~

그리고 이번에 구매해서 먹어 본 치즈스틱!!

원래 치즈스틱을 상당히 좋아해서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한 번씩 먹곤 했는데

저는 그 중 롯데리아 치즈스틱을 제일 좋아했었는데

이것도 마지막으로 언제 먹었는지 가물가물 하네요.

안 그래도 냉동 치즈스틱 한 번 사서 만들어 먹어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가성비갑이라는 문구에 또 홀려서 바로 구매!!

요즘에는 마트배달을 이렇게 큰 종이봉투에 주시더라고요.

환경오염도 덜 되고 좋은 것 같아요.

냉동제품 구매할 때 잔뜩 딸려 오는

아이스팩들은 버리면서도 참 아깝다 싶었는데 

아이스팩도 이렇게 종이에 물만 이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되어있어서 참 마음에 드네요.

환경이 계속 사람 살기 힘들게 변해가니 좀 무서운 것 같아요.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조금씩 동참해주면 좋겠어요.

이마트 노브랜드 치즈스틱 

치즈스틱 1kg  

이마트 노브랜드 치즈스틱 가격 8580원

역시 가성비 갑이라더니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제품 포장에 나와 있는 조리법 입니다.

후기에 어떤 분은 에어프라이기에 조리 한 것 보다

후라이팬에 튀킨게 시중에 파는 치즈스틱 같이 된다고 해서

저도 후라이팬에 튀겼어요.

2~3분 정도 뒤집어 가면서 구워주라고 되어 있지만... 

더 바삭해져라!! 

하는 마음으로 계속 구웠어요. 

역시 조리법대로 잘 따라해야하나봐요.

바짝~ 구워서 바삭하게 만드려고 오래 오래 구웠더니

치즈 탈출 시작

급하게 건져서 기름진 애들을 키친타월로~

치즈들이 너무 녹아서 삐져 나오긴 했지만

일단 비주얼은 마음에 들어요.

노릇 노릇 잘 구워진 것 같지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희 언니는 백점을 주겠다며 상당히 좋아하더라고요.

가성비갑 인정!!  하지만... 

개인적으로 치즈스틱에 애정이 좀 더 있는 제 기준에서는 

겉 튀김옷이 살짝 밀가루 냄새가 좀 나는 느낌이랄까요~ 

후라이팬에 너무 오랜시간을 튀겨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서 

다음에는 에어프라이기에 다시 시도해봐야 더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제품평에 후한 후기들이 많아서 잔뜩 기대를 했던터라 

실망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위 조리법 기준으로만 비교 했을 때  시중에서 사먹는 치즈스틱이 훨 맛있었어요. 

다음에 또 사먹겠냐 물으신다면 

잘 모르겠어요~ 입니다. 

신나는 금요일 입니다!! 

금요일은 신나게 배달음식 : D 

금요일은 신나 ♩~ 신나면 음식 배달 ♬~ 

음식배달 하면 치킨 ♪~ 치킨은 순살~ ♪

저는 개인적으로 퍽퍽살을 좋아해서

뼈있는 치킨 한 마리로 시켜서 먹을 때에도 가슴살만 골라서 먹는 편이에요.

뼈 발라 먹는 것도 안 좋아해서 치킨은 순살을 좋아하는데

보통은 가슴살과 정육(다릿살)이 섞여서 있는 경우가 많아서

먹다가 정육이 나오면 왠지 먹기가 싫더라고요.

초반에는 네네 순살치킨 먹다가 교촌 살살 치킨을 주로 많이 먹었던 것 같네요.

마음에 드는 순살치킨을 찾아서~~ 

얼마 전에 BHC 골드킹윙을 주문해서 먹었다가

순살메뉴 정보에 닭가슴살이라고 되어있는 거 보고 다시 시켜 먹어봐야지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바로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골드킹윙 먹었을 때 정말 바삭하고 맛있었는데

윙과 봉만 있다보니 다 먹고 나서 뭔가 덜 먹은 느낌이 나서

얘는 맥주 안주로 딱이겠다 싶었어요.

양념도 바삭함도 마음에 들어서

순살로있으면 좋겠다 했지만 순살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치하오메뉴를 선택해 봤습니다.

치하오 : 매직칠리 토핑 + 사천식소스 매콤 바삭 치킨

메뉴 설명이 딱 마음에 들었어요! 매콤도 좋고 바삭도 좋고

쉬는 날이라 평일 오후에 시켰더니 생각보다 일찍 배달도착!!

비주얼은 딱 깐풍기 스타일

소스 때문에 바삭해 보이지는 않아요.

지난번 골드키윙을 처음에 열어봤을 때도

상당히 눅눅해 보였어요.

지난 번 시켜 먹었던 골드킹 윙!!  ↓↓↓

하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먹었을 때 너무 바삭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당황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었죠~ ㅎㅎ

그랬는데…..

하…

이번에는 전혀 바삭하지는 않더군요. 

메뉴설명에 바 삭 이라는 문구 때문에 마음에 들었던 거라

실망을 안 할 수가 없었어요 ㅠ ㅠ

그래도 맛은 아주 좋았기 때문에 기분 좋게 잘 먹긴 했어요. ㅋ

보이시나요 도톰 닭가슴살 ~ ㅎㅎ  

역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건 100% 닭가슴살로 되어있다는 것 

튀김옷도 두껍지 않고 좋아요. 

전 순살 시켰을 때 튀김옷만 두껍고 퍽퍽살 아닌 살이 막 섞여있을 때가 제일 싫더라고요.

생긴건 정말 맵게 생겼는데 먹어보니 매운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대신 잔뜩 들어있는 고추를 함께 먹으니 꽤 매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운맛을 좋아해서

계속 치킨 한 입 고추 하나 같이 먹었더니 너무 좋더라고요.

중간 중간 땅콩도 하나씩 먹어주니 고소하고 맛있어요.

조금만 소스가 덜 짜도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전반적 마음에 드는 순살치킨입니다.

지난번에 콜라가 기본으로 오는 줄 알았다가 없어서 실망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콜라도 함께~ 

순살 치킨 19000원 + 콜라 1.25L 2000 

좀 덜 달면서 매콤한 깐풍기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퍽퍽살 좋아하시는 분들은 딱 일 것 같아요.

BHC 메뉴도 다양해서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또 시도해보려고요.

쉬는날 오후에 이렇게 집에서 평화롭고 여유롭게 치킨 배달시켜 먹고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 )

맛있는 치킨을 찾아서~ ☆ ☆ ☆

2020/06/02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BHC치킨 처음먹은 후기(골드킹윙 + 치즈볼) + 메뉴

2020/05/19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오늘의 야식 노랑통닭 매콤후라이드

2020/05/06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교촌신화 치킨 (맛있음)

나도 영어공부 한 번 해볼까나~

2020/04/19 - [LEARNING ENGLISH/1부터 시작하는 왕초보 영어] - 1. 현재시제 영어 문장만들기 연습

2020/04/24 - [LEARNING ENGLISH/1부터 시작하는 왕초보 영어] - 2.현재시제 긍정문 문장말하기 연습

2020/03/24 - [영어원서필사/What I talk about when i talk about ...] - 영어원서 필사 도전(함께하실분?)

처음으로 시켜 먹어본 BHC 왜인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광고를 봐도 흥하지가 않아서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최근에 전지현이 유난히 맛나게 먹는 광고를 보고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골드킹윙을 주문해봤습니다.

쨘~

 오…잉... 콜라…??

내 콜라 어딨니?

콜라 서비스는 없는 듯 하네요.  있다 없으니 이렇게 허전할 수가…

오늘 퇴근하는 길에 집에서 생과일 에이드 만들어 마시려고 탄산수를 사왔는데

안 사왔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트레비가 없어서 2+1행사중이던 초정탄산수를 구입했어요.

광고에서는 엄청 바삭하게 느껴져서 잔뜩 ~ 기대하고 오픈!!!

오잉??

안돼!!!! 바삭한거 맞아?

소스가 잔뜩 발려진 것처럼 보이는 것이 바삭은 커녕 살짝 눅눅해 보여서 대 실 망 

한껏 실망해서 날개 하나 집어 들고 일단 한 입!!

오오~ 

보기와는 전혀 달리 엄청 바삭바삭 합니다.

이렇게 끈덕끈덕하게 생겨서 이렇게 바삭할 수가 있나?싶게 바삭했어요.

아무튼 먹자마자 대만족.....

분명 처음 시작은 대만족이었으나……

먹다 보니 단맛이 좀 강해서 살짝 질리는 감이 있었어요.

아.. 좀 질리네 하면서도 뭔가 좀 더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

이렇게 봉 10개 날개 10개가 들어있어요. 

보기에 양은 상당히 많아 보여서 좋았는데

날개와 봉이다 보니 실속이 없었던 듯 해요.

날개에 붙어있는 살이 많지 않으니까요~

아쉽…

맥주 안주로 몇 조각씩만 먹기에는 최고일 것 같아요. 

사이드메뉴중 인기있다는 치즈볼도 함께 주문해봤습니다.

일단 양은 넉넉한 것 같아 마음에 들었어요.

사진 찍느라 좀 식어서 그런지 치즈가 기분 좋게 죽~ 늘어나진 않았어요.

맛은 찹살도너츠에 치즈 끼워서 먹는 맛?

개인적으로 너무 달았어요.

단맛이 나는 줄 전혀 모르고 먹어서 더 그렇게 느껴 졌는지 모르겠지만

치킨도 달고 치즈볼도 달아서 오늘의 조합으로는 실패.

전 또 주문해서 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단거 좋아하는 같이 먹은 언니는 맛있다고 하네요.

역시 조금 덜 달았으면 좋겠다고는 합니다.  

BHC는 메뉴가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것 같아요.

살펴보니 순살은 다 닭가슴살로 만들어 지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퍽퍽한 가슴살 순살 치킨을 좋아해서

다음에는 인기메뉴 중 순살치킨으로 먹어봐야겠어요.

오늘 주문한 치킨 가격은 18000원 + 치즈볼 5000원 이었습니다. 

BHC 치킨 금액대가 거의 18000~19000원대 인 것 같아요.  

순살이 조금 더 비싸고 어떤 순살은 19900원인 것도 있더라고요. 

BHC 메뉴 인기메뉴(블랙올리브, 마라칸, 뿌링클, 맛초킹)

역시 치킨천국 한국!! 

골라먹을 수 있는 치킨이 넘쳐나서 참 좋네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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