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당나귀

2인용 천 소파 패브릭 소파  
첫 독립 첫 자취 집 가구 고르기

소파는 처음부터 구매 계획에 없던 가구였는데

확실히 소파가 없으니 좁은 집에 생활할 공간이 마땅히 안 나오더라고요.

이사 후 초반에는 식탁에서 웬만한 것들을 다 해결하다가

아무래도 소파가 있어야 편할 것 같아서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좁은 집에 배치하기 부담 없는 크기에

둘이 사용하기에 좋으면서 저렴한 소파기준으로 검색해보고 골랐어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에보니아 라떼 2인용 소파입니다.

(광고 아니고 직접 검색해보고 구입한 제품이에요.)

살펴보니 후기도 괜찮았고 일단 가격이 부담 없어서 선택했어요.

제일 걱정했던 건 사이즈였는데 사진만으로는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 감이 잘 안 오더라고요.

완전 통통한 성인 여자 둘이 앉기에 넉넉하고요.

둘이서 양반다리 하고 앉기에는 공간이 부족합니다.

소파의 맛은 가끔씩 늘어져 있고 싶을 때 앉아 있다가 스르륵 미끄러져 그대로 눕는 맛인데…

이 소파는 2인용에 팔걸이까지 있다 보니 눕는 건 불가능하다는 것

160 이하 여성이라면 쭈그려 눕는 것 까지는 가능해요. ㅎㅎ

그래도 양쪽 팔걸이가 있어서 귀여운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쿠션은 앉았을 때 푹 꺼지는 그런 푹신함은 없고 그렇다고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정도예요.

현재 1년 이상 사용 중인데 쿠션 꺼짐 현상은 아직 없고 잘 사용하고 있어요.

10만원대 미만 저렴한 소파 
가성비 갑 소파 
저렴한 패브릭 소파 

코로나 때문에 재택 근무를 하느라 식탁은 사무실 공간이 되어버려서 

임시로 소파를 밖에 빼놓고 사용 했었어요. 

아래 다리 부분도 탈 부착이 가능해서 아래 사진처럼 좌식용 소파로 활용할 수도 있어요.

생활방수 천으로 되어있어 물을 흘렸을 때 금방 닦아내면

일반 천 소파보다는 해결이 쉬울 것 같은데

후기를 보면 방수효과는 그렇게 크진 않은 것 같아요.

생활방수인 만큼 감안하시고 사용하셔야 할 듯해요.

1년 사용해본 결과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요.

처음 구입할 때는 계획에 없던 품목을 사느라

최대한 저렴한 모델로 골랐는데 지금 와서 보니 모델이 다양하게 있네요.

좁은 집에 수납공간이 고민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가구들을 고를 때

수납 활용이 가능한 가구를 고르는 게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아요.

[에보니아 소파 모델들]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많이 저렴한 편이라서 사회 초년생 첫 독립 하시는 분들이 

부담없이 선택하시기에 좋을 것 같아요. 

10만원 미만 가격대에 나름 가성비도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찾아본 다른 모델들 입니다. 

위 기본형이랑은 조금 다른 스타일의 모델들도 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가구들은 보통 배송비가 몇 만원 붙더라고요.

배송비 잘 확인하세요! 

소파를 사용하다 보면 제일 골치 아픈 게

음식물을 흘리거나 해서 얼룩이 생기고 지저분해졌을 때 아닐까요?

소파 옆이나 아래쪽에 붙어 있는 택을 미리 확인하시고 특별 관리가 필요한 가구는 아닌지 확인해 주세요.

특히 큰 금액을 들여 구매하신 가구라면 구매처 사이트 등에서 관련 정보를 정확히 확인 후 조치하셔서

가구를 망가뜨리는 일이 없도록 해주세요.

[천 소파 얼룩 제거하기]

소파에 음식물 등을 흘렸을 때는 가급적 빠르게 조치를 해주셔야

얼룩을 최대한 안 남길 수 있어요. 

아래 정보 미리 알아 두셨다가 빨리 닦아 주세요.

동물 소변 얼룩 제거하기

배변 훈련이 되지 않은 우리 집 반려견이 소파에 실수를 했다면?

최대한 빨리 조치를 취해야 얼룩을 조금이라도 더 완벽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소파에 묻은 소변을 천으로 먼저 닦아냅니다. 얼룩이 더 퍼지지 않도록 가볍게 두드려 닦아 주세요.

필요 재료:찬 물 1컵과 주방세제 1 스푼, 식초 1 스푼을 충분히 섞어 줍니다.

1. 깨끗한 흰색 천을 이용하여 해당 용액에 담근 후 얼룩을 부드럽게 닦아 줍니다.

 얼룩 바깥쪽부터 가운데 부분 쪽으로 닦아주세요.

2. 다른 마른 흰색 천으로 해당 부분을 마를 때까지 부드럽게 닦아 냅니다.

소변 얼룩이 없어질 때까지 위 두 단계를 여러 번 반복해 줍니다.

물 얼룩이 남지 않도록 마지막에는 헤어드라이어 등을 이용해서 물기를 완전히 말려 주세요.

음식물 얼룩 제거

따뜻한 물 1컵과 중성세제 1스푼을 섞은 후 깨끗한 흰색 천으로 얼룩을 바깥에서 안 쪽 방향으로 닦아 줍니다. 단백질 성분이 포함된 얼룩을 제거하는 경우 찬물을 사용해주세요.

* 위 동물 소변이나 유제품 등 단백질 성분이 있는 얼룩을 제거할 때는 찬물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 경우 단백질 성분이 응고되어 얼룩을 없애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기름얼룩 제거

베이킹 소다를 얼룩 위에 바로 뿌려 최대한 기름을 흡수하도록 해 줍니다.

주어 10~20분간 방치 후 청소기로 베이킹 소다를 청소합니다.

남은 얼룩은 물 한 컵에 중성세제 1스푼을 섞어 깨끗한 천으로 살살 닦아 주신 후 다시 깨끗한 천으로 물기를 닦아 말려 줍니다.

천 소파 냄새 제거

먼저 소파 위 먼지 등을 청소기로 깨끗이 청소해줍니다.

소파 위에 베이킹소다를 살살 뿌려주시고 20~30분 후 청소기로 베이킹 소다를 청소해 주세요.

맥주 얼룩

맥주 얼룩이 생긴 경우 얼음으로 얼룩 부위를 충분히 문질러 준 후 따뜻한 물 한 컵에 중성세제를 잘 섞어 준 후 깨끗한 천으로 부드럽게 닦아 주세요.

그다음 깨끗한 천으로 다시 세제를 닦아 내주시고 완전히 말려 주세요.

와인 얼룩 커피 얼룩

베이킹 소다와 물을 2:1 비율로 섞어 줍니다.

깨끗한 천을 이용해 얼룩 위에 발라 준 후 몇 시간 얼룩이 심한 경우 반나절 정도 방치 해 두었다가 마른 베이킹 소다를 청소기로 흡입해 주세요.

천 소파 청소 패브릭 소파 청소 소파 얼룩청소

* 와인 얼룩이나 혈액 얼룩 등을 제거할 때 탄산수를 이용하면 일반 물보다 효과적으로 얼룩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 모든 얼룩 제거 청소 후 충분히 말려 주셔야 물 얼룩이 남지 않으니 완전히 물기를 말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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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WIE 파뷔에 그릇

처음에는 집에서 막 사용할 수 있는 조금 저렴한 머그잔을 찾다가

특가세일 1+1하는 제품을 발견!!

그게 PAWEI 파뷔에라는 브랜드 제품이었어요.

사실 필요한 건 컵 4개였지만….

요즘에는 참 친절하게도 관련 상품들을 마구마구 보여줘서 ;;

그래서 저희 집에 오게 된 애들입니다.

아기자기 귀여운 그릇을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실 거예요.

폴란드 그릇 폴란드 풍 그릇

폴란드 그릇으로 유명한 패턴의 그릇들인데 조금씩 다른 버전의 비슷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파뷔에는 중국에서 제조되는 상품이에요.

실제 폴란드에서 파는 그릇들이랑 상당히 비슷하긴 한 것 같아요.

☆수저통

크기는 티스푼, 과일 먹을 때 사용하는 포크를 넣으면

끝부분만 겨우 나오거나 다 쑥 들어갈 정도예요.

아래에는 이렇게 물 빠짐 구멍이 3개가 있어요.

살짝 무거운 감이 있는데 그래서 오히려 좋은 것 같아요. 

너무 가벼우면 조금만 무겁고 긴 수저같은거 넣으면

툭툭 쓰러지기도 해서 불편하더라고요. 

제가 구매한 건 작은 사이즈고 큰 사이즈도 있어요.

작은 사이즈 (10.8*13.2 지름*높이)

큰 사이즈 (12*15 지름*높이)

☆저그  

피처저그 680 ml

크리머 저그 180

작은 거는 차 마실 때 우유 넣어 먹는 용으로 산 건데

밀크티 마실 때 우유를 많이 넣어서 먹는 편이라

이 작은 거는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몇 번 써보고는 안 쓰게 되더라고요.

결국 스푼 통으로 용도 변경!

큰 저그는 대략 손으로 잡으면 요정도 사이즈입니다.

☆주전자

손잡이 구멍도 넓어서 마음에 들어요.

이 주전자도 차 마실 때 차 우리는 용도로 사용하려고 샀는데

차를 마시기에는 너무 착색이 심하게 될 것 같아서

그냥 차 마실 때 기분 내는 용으로만 가끔 쓰고있어요.

처음에 몇 번 사용하고 나서는 설거지하는 것도 귀찮고 손이 잘 가지는 않아요. ㅋ

물구멍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뚜껑은 이렇게 생겨서 홈에 맞춰서 넣고 돌려서 닫으면 돼요.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고요.

[사이즈]

이런 다른 타입의 주전자도 있어요. 이것도 예쁘네요. 

요 코끼리 장식품은 직접 폴란드에서 구입한 애들인데 

꼭 파뷔에 제품이랑 세트 같아요.

폴란드에서는 이렇게 코를 치켜세우고 있는 코끼리가 행운의 상징이라고 하더라고요.

코끼리는 폴란드에서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좋은 의미를 두는 동물이더라고요.

저는 이런 행운의 상징인 쪼꼼~한 애들을 모으는 취미가 있어서

이렇게 작은 코끼리도 몇 개 구입했어요.

☆ 버터접시

제일 기분 좋게 사용하고 있는 버터 접시

생긴 것도 너무 귀엽고 뚜껑이 있어서

이름은 버터 접시이지만 버터 대신 간식 넣어놓고 야금야금 먹기도 하고 좋아요.

뚜껑을 제외한 접시는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이라고 되어 있네요.

제가 구입한건 작은 사이즈고요.

아래 이미지 같은 다른 모양, 큰 사이즈도 있어요.

다른 귀여운 제품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더 사고 싶지만 참고 있습니다.

나중에 이사 가면 좀 더 실용성 있는 그릇으로 몇 개 더 장만해야겠어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돈 모아

큰집으로 이사 가쟈!

5월5일 방송 나혼자산다 손담비편
어머니 식탁에도 폴란드풍 그릇이 보이네요.^^

재택근무 마지막 주를 기념하여 야식!!

원래 교촌 치킨을 좋아했는데 저희 동네 지점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날부터 너무 짜게 느껴져서 다른 브랜드를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얼마 전에 신 메뉴 광고하는 거 보고 궁금해서 시켜 봤습니다.

교촌신화순살 처음 맛 본 후기 입니다!!! 

24가지 재료로 완성된 새로운 불맛의 신화!라고 하네요. ㅎㅎ

고민하다가 뒤늦게 시켰는데 빨리 시킬걸 후회

30분이라도 일찍 먹으면 죄책감이 덜 하더라고요. 어떻게라도 일단 먹겠다는 의지!!

치킨 배달 도착!!

교촌은 상자가 작아서 먹기전에는 아 모자라겠네~ 싶지만

먹어보면 양은 넉넉한 것 같아요.

예전에 배달된 치킨을 열어보니 먹은 흔적이 있었다는 기사가 난적이 있었는데

(어디 브랜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 기사화가 되어서 그런지

이렇게 스티커도 붙어 있네요.

저희 집에서는 치킨 먹을 때

안 귀찮으면 이렇게 양파를 잔뜩 썰어서 함께 먹어요.

원래 양파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같이 먹으면 느끼함도 덜 하고

양파에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고 하니 안심하고 맛있게 더 많이 먹기! : )

양파 좋아하시면 꼭 같이 드셔보세요!!! 꿀맛!!! 

생김새가 소스 때문에 바삭할 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한 입 먹어보니 역시 바삭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아주 맛있습니다!!!

최근에 먹어본 치킨 중 최고예요.

매콤하기는 한데 아주 맵지는 않은 것 같네? 하면서 먹었는데

먹다 보니 콧물이 줄줄

캡사이신 들어간 아픈 매운맛은 아니고

일반 매운맛보다 아주 조금 더 맵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혹시 ... 약 20년 전쯤 유행했던 홍초불닭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그때부터 불닭 시리즈가 엄청 나왔던 것 같아요.

교촌신화치킨이 딱 이때 먹었던 그 맛이 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매운맛은 훨씬 덜 하지만 숯불향이나 양념이 정말 비슷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궁금하실지 모르니 열량 정보도 공유드립니다.

교촌신화순살 100g에 397kcal

[교촌치킨 메뉴]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퍽퍽한 가슴살이 아니라는 것 

이런 퍽퍽살 순살치킨중에는 교촌살살치킨이 맛있는 것 같아요.

쌀알이 붙어있는 교촌살살치킨 

겉에 쌀알이 붙어있어서 그런지 더 바삭하고 고소한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퍽퍽살도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자주 먹던 메뉴입니다. 

저는 치킨을 먹을 때 항상 닭가슴살만 먹어서

순살도 퍽퍽한 가슴살로 만든 순살을 좋아하는데

교촌신화순살은 정육(닭다리살)으로 되어있으니

저 처럼 닭가슴살만 드시는 분은 참고 하세요.

아쉬운 마음에 메뉴판을 다시 보니 안 보이던게 보입니다.

[교촌치킨 순살 부위]

파란색 표시 된 부분에 사용 부위가 나와있어요. 

닭고기 부위 

정육 : 닭다리살

안심 : 가슴살 안쪽에 대나무 잎 모양의 가늘고 긴 부위

닭가슴살 :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그 닭가슴살 ㅎ 

안심, 닭가슴살 모두 지방이 없는 퍽퍽한 부위에요. 

닭고기 안심은 애기들 이유식 재료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교촌신화순살 먹어보니 . . .

꽤 맵지만 화나는 매운 맛은 아님

숯불향이 남

간장베이스 치킨과 비슷한 생김새이지만 소스가 좀 더 있음

기존에 먹던 교촌 치킨 보다 덜 짜서 좋았음

바삭함은 거의 없음

다음에 또 시켜먹을 의향 100% 있음

우리나라는 역시 치킨의 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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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참지 못 하는 더위

그만큼 선풍기는 저에게

정말 중요한 필수품이에요.

기존에 사용하던 선풍기는 소음도 너무 크고

선풍기 켜놓고 TV라도 보려고 하면 볼륨을 업업업~

또 좀 사용하다 보면 금세 모터 쪽이 뜨끈뜨끈

일 년 전 이사하는 김에 좋은 선풍기를 사고 싶어서

검색해보다 발견한 선풍기가 카모메 선풍기였어요.

우연히 검색하게 된 글에 소개되었는데

작성자가 저처럼 더위도 많이 타고

선풍기를 까다롭게 고르는 듯한데

카모메 선풍기 칭찬이 되어있으니

귀가 상당히 얇은 저로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죠.

그래서 카모메 선풍기를 미친 듯이 검색하고 다녔는데

금액이 상당히 부담...ㅜㅜ

끊임없는 폭풍검색으로 신일 선풍기를 발견!!!

BLDC 모터를 사용해서 소음도 적고 성능은 좋다고 하니

귀 얇은 저 같은 사람에게 너무 혹하는 성능 ♡

BLDC 모터라니~ 처음 들어보는 모터다!!! ♡ ♡ ♡

더 열심히 검색을 해보니

BLDC 모터 선풍기 중에는 저렴한 편에 속하고

신일은 또 오래된 회사니까 믿어도 되겠지 싶어서 선택했어요.

[신일 무소음 인공지능 스탠드]

모델명 SIF-P14CPK

무소음 BLDC 모터  

15 db 무소음 이라고 되어있어요. 

하지만 15db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10db > 거의 들리지 않음

20db > 매우 조용.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

30db > 조용함 속삭이는 소리

40~50db > 이야기 하는 소리 

10~20 사이라고 하면 조금 짐작이 되시나요?

사실 12단계로 사용할 때에는 무소음은 절대 아니고요.

낮은 단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상당히 조용하기는 합니다.   

12단계로 풍량 조절이 되고 요즘은 다 그런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있던 선풍기는 제일 높은 단계에서 다시 1단계로 내리려면

12>11>10 > > >1까지 하나씩 내렸어야 해서 너무 귀찮았는데

이건 12에서 한 단계 더 높이면 1단계로 돌아가서 너무 좋았어요. ㅋ

사용할 수 있는 모드가 위 이미지대로 3가지가 있어요.

ECO : 주변 온도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풍속 조절

자연풍 : 주기적으로 바람 변화

수면풍 : 수면에 최적화된 약한 바람

근데 저는 특별히 다른 모드를 사용할 일은 없더라고요.

밤에도 1단으로

타이머 한 시간 정도로 해놓고 자면 저는 딱 맞아요.

아주 더울 때는 리모컨 옆에 대기시켜놓고 더워지면 다시 ON!

사실 저는 그렇게 예민하지는 않아서 상관없지만

불빛에 예민하신 분들은 밝기도 두 단계로 조절 가능하고

아예 LED 창을 끌 수도 있어요.

BLDC 모터 사용으로 고효율 선풍기라고 광고하는데 

작년 여름 퇴근 후 내내(약 4시간) 사용하고

수면 시간에도 1~2시간

아침 출근 시간에도 1시간 정도 사용했는데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았어요.

에어컨을 종일 켜 둘 수는 없으니 언제든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시원하고 성능 좋은 선풍기를 가지고 싶어서 구매한 제품인데

아주 만족스러워서 한 대를 더 구입했어요. ㅎ ㅎ

저희 엄마도 더위를 정말 많이 타셔서

여름마다 집에 선풍기를 한 번에 여러 대씩 켜놓으시고

선풍기 없으면 못 사는 분이셔서 선풍기에 대한 욕심이 크신데

저희 집 선풍기를 보시고 바로 탐내시더라고요.

올해는 어머니 댁에 BLDC 선풍기 한 대 놓아드려야겠어요 ㅎ

선풍기 높이 크기

목을 빼지 않고 제일 낮춘 상태에서는 대략 85 

높이를 제일 높이면 105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날개도 7 엽이라 부드럽고 미세한 바람을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요즘 360도 죽죽 돌아가는 애들도 있던데

각도 조절은 크게 되지 않아요.

그런데 사용하면서 각도 조절이 아쉬웠던 적은 특별히 없어서

저에게는 단점이라고 할 수 없지만

각도를 특별히 체크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아 공유드립니다.

리모컨으로 조정할 수 있어서 편해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이렇게 리모컨 걸이에 넣어둘 수 있어요.

이 선풍기를 사용하면서 또 마음에 드는 부분은

모터 부분이 뜨거워지지 않는 점이에요.

기존 선풍기는 오랫동안 켜 두면

모터 부분이 상당히 뜨거워져서 불안하더라고요. 

작년에는 TV에서 선풍기 모터 과열방지 꿀팁이 나와서 따라서 해봤어요.

선풍기 모터 과열 음료수 캔 효과 있을까?

이렇게 모터 부분에 음료수 알루미늄 캔을

납작하게 만든 후 붙여 놓으면 끝.

효과가 조금이라도 있으려나 의심하면서 붙여 본 건데

보기에는 좀 흉물스럽지만 효과는???

대 만 족!!! 

선풍기 모터 과열방지 꿀팁 이에요.

밤새 켜놨을 때도 아주 살짝만 미지근해지고 말아서 깜짝 놀랐어요. 

집에 있는 기존 선풍기를 아직 버리기에는 아깝다 하시면 

저렇게 알루미늄 캔을 이용해 보세요. 

알루미늄 호일로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올여름이 지나고 나면 꼭 선풍기 커버를 사야겠어요. 

지난여름에도 사야지 해놓고 결국 안 샀는데 

먼지가 한가득~ 

이런 먼지가 화재 원인도 될 수 있다고 하니

선풍기 커버 장만은 꼭 해야겠어요.

검색해 보니 만원 이하로도 구매 가능한 게 있더라고요. 

올해 여름이 역대로 무더울 거라는 뉴스도 있던데 

벌써부터 무섭네요.

건강하게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마트몰 신일 BLDC선풍기 구입

oneany.shop/Lsf6AM

“내돈내산 리뷰이나 위 링크로 구매 시 글쓴이에게 소정의 수수료 발생”

푹 자고 일어난 것 같은데 이 찌뿌둥한 피곤함은 뭘까요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커퓌이~ C O F F E E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달달한 간식을 참 좋아해서 허구한 날 간식을 달고 살았는데

나이 탓일까요 예전만큼 달달 디저트를 많이 찾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워낙 간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일반 사람들의 평균 이상은 먹고 있지만요. ㅋ

아무리 달달한 걸 덜 찾아도 언제나 맛있는 초코!

저는 오~ 신상인가 봐 했는데 작년에 출시된

해태 후렌치파이 초코스프레드

눈여겨보지 않아서인지 최근에 오리지날 딸기 후렌치파이도 잘 못 본 것 같은데

참 옛날 과자 중 하나인 후렌치파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이 중 하나죠.

옛날 후렌치 파이는 투명 포장이었더랬죠~

옛날 사람 인증 ㅎ ㅎ

포장에 딸기잼이 찐~덕하니 붙어서 떨어지면

그걸 또 드시겠다고 할짝할짝거렸던 생각이 나네요.

아~ 맞아 하면서 잠시 옛 생각이 떠오르셨다면 …

우리 친해집시다! ㅎ

주말 아침 이렇게 커피 한 잔이 가져다주는 100% 행복감~ ♡♡♡

아직 100% 마음에 맞는 원두는 찾지 못했지만 그래도 좋아요~

저에겐 신상인 초코후렌치파이를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만 돌려서 먹어봤습니다.

왜들 그렇게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기에 과자를 돌려먹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해줍니다.

이른아침 제과점에  딱 들어가면

(저는 왠지 제과점이란 단어가 익숙한데… 요새는 뭐라고 부르죠? 빵집? 파리바케트? ㅋ)

기분 좋게 퍼지는 그 빵 냄새~ 빵 향기라고 해야 하나 … 냄새하니까 이상해요.

그런 향기가 확~ 퍼지면서 일단 기분이 아주 좋아집니다!

아메리카노 한 입~ 따끈한 초코 후렌치파이 한 입 WOW

아주 고급파이 같아요. 

정말 맛있는데...

뜨거운 초코렛이 입천장이 똬악~ 붙어서

어찌나 놀랐는지 입천장 데었어요 ㅠ ㅠ

드실 때 아무리 냄새가 좋아도

저처럼 무식하게 바로 한 입하지 마시고 한 김 빠지면 드세요 ㅋ

정말 맛있습니다.

페스트리 좋아하시고 초코도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한 번 드셔봐야 합니다.

2020/04/16 - [스윗홈/홈메이드 간식] - 초코딸기 (초간단 디저트 만들기)

기존에 막 쓰던 옛날 헤어드라이기

딱 봐도 오래되어 보이네요.

저는 아침에 머리를 감고 꼭 다 말린 후에 출근하기 때문에 매일 쓰는 품목이에요.

그래서 다이슨 같은 좀 좋은 제품도 한 번 써보고 싶었는데 가격이 어마 무시

그래서 검색하다 선풍기 때문에 알게 된 BLDC 모터를 사용하는 제품이 있길래 구매해봤습니다.

JMW라는 제품으로 홈쇼핑에서 광고하는 걸 봤던 것 같아요.

대한민국 제조 생산! 

BLDC 모터는 AC 모터 대비 약 15배, DC 모터 대비 약 30배 이상 긴 수명을 자랑

에너지 효율이 AC 모터 대비 약 37.5%, DC 모터 대비 68.7% 높다고 합니다.

또 기존 드라이어와 달리 브러시 마모 현상이 없어 미세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제가 구매한 모델은 M5001A PLUS입니다.

보통 냉풍으로 사용을 해도 완전 찬 바람이 아닌 살짝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는데

이 제품은 완전 찬 바람이 나와서 좋더라고요.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도 상당히 건조해지고 잘 상하는 기분이 들어서 신경 쓰였는데

이렇게 찬바람으로 말리니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옛날에 쓰던 이 제품은 냉풍을 사용할 때 버튼을 누르고 있을 때만 냉풍이 나와서 사용하기가 참 불편했는데 지금 쓰는 거는 버튼을 한 번 눌러주면 계속 냉풍이 나와서 너무 편해요.

바람세기도 세다고 해서 많이 기대했었는데

그냥 센가 보다 하고 사용하는 동안에도  특별한 차이가 있나 싶었었죠.

그런데 오랜만에 언니네 집에 놀러 갔다 씻고 머리를 말리느라

헤어드라이기를 쓰는데 강풍이 약풍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제서야 오 JMW가 정말 세긴 하구나 새삼 느껴서 좋더라고요 ㅎㅎ

제품 설명중 소음이 개선된 모터라고 되어있는데 그 부분은 크게 공감은 하지 못하고 있어요.

소음은 일반 헤어드라이어 제품과 비슷한 수준인 것 같아요.

찬바람만 이용해서 머리를 말리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제품 정보 공유한다고 사진 찍다가 보니

그동안 제대로 눈여겨본 적이 없어서 못 봤는데 요 부분에 먼지가 잔뜩 ~

얼른 닦아주고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오모나

이 부분이 분리가 되더라고요.

별거 아니지만 이런 작은 차이가 주는 만족감이 또 있죠 ㅎㅎ

제일 겉 뚜껑을 반 시계 방향으로 돌려 연 후

아래 망까지 꺼내서 완벽히 먼지 제거를 할 수 있어요.

속이 시~~~ 원!!!

다시 뚜껑을 닫으실 때는 망은 모양에 맞춰서 그냥 올려두시면 되고

제일 겉 뚜껑은 이 홈에 맞춰서 위 빨간 표시 부분을 잘 넣은 후

아래 표시해둔 부분이 일자가 되도록 돌려주시면 됩니다.

헤어 스타일링을 하시는 분이라면 잘 모르겠지만

저처럼 머리 감고 나서 말리는 용으로만 사용하신다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제품이지만

사실 직접 와~진짜네 하고 체감되지 않는 장점들은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말게 되는데

그런데 찬바람과 바람세기 요 두 가지는 엄지 척해주고 싶네요! 

아침 출근시간 머리 말리는데 시간 오래 걸리시는 분

손상된 모발로 헤어드라이기 사용기 꺼려지시는 분

한 번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헤어드라이기 추천 * 냉풍 헤어드라이기 * 강한 바람 헤어드라이기

2020/04/07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예쁜 머그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