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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쉘 맛있는 맛을 찾아라 

요즘 몽쉘 종류가 참 많이 나오고 있네요.

이러다 몽쉘 떠리원 되는 건 아닌지 

 

레몬&그린티는 예전에 출시 되었다가 다시 출시된 제품인 것 같은데

코코넛 & 밀크커피는 신제품인지 재 출시된 제품인지 모르겠어요.

 

레몬과 그린티의 조합이라니 제 취향은 전혀 아니어서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날 집에 떡하니~

언니가 사다 놓아서 먹어보게 되었네요.

 

먼저 카카오 VS 쁘띠 몽쉘 레몬&그린티 VS 코코넛 & 밀크커피

 

카카오

1봉에 32g 165kcal

 

쁘띠 몽쉘 레몬&그린티

1봉에 17g 85kcal

 코코넛 & 밀크커피

1봉에 28g  140kcal

먼저 맛 본 카카오와 쁘띠 레몬그린티

카카오 VS 레몬그린티

역시 몽쉘은 크림이 듬뿍듬뿍 마음에 들게 들어있어요.

쁘띠 몽쉘은 아담하니 귀엽습니다.

 

레몬그린티

한 입 먹어보니

역시 제 취향은 아니어서 객관적인 판단이 힘드네요.

새콤한 레몬크림과 녹차파이의 조합이 훌륭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녹차맛도 레몬맛도 각각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미안하지만...저는 또 사먹을 것 같지는 않아요.

혹시나 싶어서 전자렌지에 데워 보았습니다.

그나마 데워서 먹으니 먹을만했어요.

색감까지는 예쁘고 좋았는데

맛이 안 따라주어 아쉬움이 100%

 

카카오 

 

익숙한 맛 카카오는

그냥 먹어도 맛 나고 데워 먹으니 더 맛납니다.

 

그 다음 은근 기대가 컸던 코코넛 밀크커피

 

봉지를 오픈하는 순간 진한 코코넛향이 확 납니다.

몽쉘 특유의 부드러움은 덜 한 느낌이 들었어요.

코코넛향이 강해서 밀크커피의 맛은 상대적으로 덜 느껴지네요.

저는 재구매 의사가 전혀 없지만 

같이 맛 본 언니는 맛있다고 하네요. 

강한 코코넛향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을 것 같은 맛입니다. 

 

요즘 초코맛 파이는 무조건 전자랜지행!

초코맛 파이계의 심폐소생술과 같은 

전자렌지에 데워먹기!!

맛없는 초코맛 파이도 데우면 먹을만해지는 놀라운 마법!!

 

한 번에 너무 단거를 많이 먹었는지 속이 상쾌하지 못 하네요.

 

개인취향으로는

역시 몽쉘은 오리지널과 카카오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몽쉘순위는

1. 카카오

2. 오리지널

3. 바나나

4. 그린티

5. 딸기

6. 코코넛 밀크커피

7. 레몬 그린티  

 

옆 아무개의 순위

1. 그린티

2. 코코넛 밀크커피 

3. 바나나

4. 카카오

5. 오리지널

6. 레몬 그린티  

7. 딸기

 

이렇게 개인 입맛에 따라 순위가 다른거 보면

신기합니다.

그래서 식품은 후기만 보고 사면 실망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듯 해요. 

 

새로운 맛을 한 번씩 맛 보는 재미가 있는 몽쉘

정말 획기적이면서 맛까지 좋은 새로운 맛이 또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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