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중에 파는 파스타 소스로 집에서 파스타 만들어 먹기

 

이번에 구매한 크림 파스타 소스

하인즈 클래시코 갈릭 알프레도 파스타 소스

Heinz Classico Roasted Garlic Alfredo

 이런 소스만 하나 있으면

별다른 레시피도 필요 없고 

취향에 맞는 재료 몇 개만 넣어주면 되어서

참 좋아요.

 

오늘은 해산물 크림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어요.

 

[사용한 재료]

마늘, 쪽파, 날치알, 갑오징어, 양파,

새송이 버섯, 느타리버섯, 청양고추

 

알밥 해 먹으려고 사두었던 날치알인데 여기저기 요긴하게 잘 쓰고 있어요.

이렇게 낱개 포장으로 되어있어서 사용하기도 편리

얼려두었던 날치알은 미리 해동해놨어야 했는데 깜빡.

비린내 날까 봐 맛 술 조금 넣고 물에 해동했다가 채반에 물 빼고 사용했어요.

날치알의 풍미를 좋아하신다면 자연해동을 한 후 사용해주세요.

 

마늘과 쪽파를 기름에 달달달

노릇노릇 해졌으면 나머지 재료들 하나씩 넣고 충분히 익혀주기

그다음 소스 투하!!

 

파스타 면 삶기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 10g 넣고 파스타면 투하!!

(처음부터 소금을 넣고 끓이면 끓는데 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물이 다 끓고 나서 소금을 넣어주세요.)

파스타면이 물에 다 잠길 수 있도록 국자 등을 이용해서 잘 저어주세요.

냄비 뚜껑을 덮을 필요 없이 한 번씩 저어주며 삶아 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푹~ 삶은 면이 좋은데

요즘에는 가운데 심이 살짝 씹힐 정도를 나타내는 알덴테(al dente)로 익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면의 종류에 따라서 알덴테로 삶는데 필요시간이 달라질 수 있어서

딱 맞춰서 삶는 게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제일 정확한 방법은 먹어보는 것!

대부분은 파스타면 제품 포장에 조리시간이 기재되어 있으니 그 시간에 맞춰서 한 번 먹어보면 되겠죠?

파스타면은 삶은 후 물로 헹구지 마세요.

파스타면에 남아있는 끈떡한 전분기가 소스를 면에 잘 버무려지게 해 주기 때문에

전분기를 다 물에 헹구어 버리면 맛이 없다고 합니다.

 

삶은 파스타면에 소스를 부어주면 

간단하게 파스타 완성!!

 맥주 한 모금이 생각나는 순간

다행히 냉장고에 맥주 캔 하나!

술 잘 못 마시는 사람이 술 따른 결과

거품만 한 가득...

2020/06/12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금요일밤☆ 처음 맛 본 곰표맥주

 

☆금요일밤☆ 처음 맛 본 곰표맥주

요즘 편의점에서 자주하는 4캔 만원행사를 하고 있어서 산나게 4캔 픽!!! 다 처음 마셔보는 맥주로 골라봤어요. 금요일이라 가벼운 발걸음 무거운 두 손!! 이런 게 행복이죠 ^^ 이 중 상당히 궁굼��

curiousdonkey.tistory.com

저는 먹다가 슬라이스 체다치즈 한 장 얹어서 

함께 먹었어요. 

치즈 풍미가 더 해져서 더 고소하고 맛나요.

 

사용한 파스타 소스

느끼하지 않은 크림 파스타 소스라고 하는데

확실히 다른 크림 파스타 소스보다는 덜 느끼한 것도 같아요.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고 까지는 못 하겠네요.

크림 파스타는 좋지만 조금 덜 느끼하게 먹고 싶다 하시면

청양고추를 잔뜩 넣어보세요. 

중간에 아삭하게 씹히는 맛도 좋고 

고소하면서 매콤한 맛이 최고예요.

 

주말 오후 뭐 먹지? 

오늘 저녁 뭐 먹지? 

 메뉴가 고민될 때 

간편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파스타 한 번 드셔 보세요.

 

2020/06/21 - [스윗홈/홈메이드 간식] - 여름 디저트*간식 아이스수박 수박에이드 수박크림소다 만들기

 

여름 디저트*간식 아이스수박 수박에이드 수박크림소다 만들기

여름 하면 떠오르는 과일 수박! 수박 제일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라 여름이면 항시 쟁여놓고 먹고 있지요. 하지만 잘못 고르면 참 싱겁고 맛없는 수박 맛있는 수박을 잘 고르려면 무엇을 확인해�

curiousdonkey.tistory.com

 

반응형
반응형

소고기무국

 

백종원 레시피는 정말 많이들 시도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검색을 좀 해서 만들어 볼까 하면

대관절 백종원 오리지널 레시피는 왜 그렇게 찾기가 힘든 건지

 

백종원 레시피라고 해서 들어가 보면 저는 이렇게 해봤어요 하면서

본인의 레시피만 있는 경우가 정말 많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언니도 그러더라고요 ㅋㅋㅋ

기본적으로 시작은 백종원 레시피이지만 요리 과정 중에 자기 취향에 맞게 조금씩 변화를 주게 되나 봐요.

 

백종원 집밥 책까지 시리즈로 있는데 뭐 개인 취향이 있는 거니까요 ^^ 

제대로 따라 하려고 노력해본 백종원 레시피 소고기 무국입니다!

아래 레시피는 백종원 추춴 집밥메뉴 책에 나와있는 정보 입니다.

 

백종원 레시피 소고기무국 재료 (4인분)

무 400g , 소고기(양지) 100g, 참기름 2 큰술, 식용유 1 큰술,

물 8컵(약 1520ml), 국간장 1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소금, 후추, 대파 30 g 

 

귀여운 무 포장 ㅎ

무를 잘라서 껍질을 벗겨 주었습니다.

사실 무 껍질에 영양분이 훨씬 많다고 해요.

무는 3~4cm 정도로 납작하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대략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시면 되겠죠? ㅎ

 

소고기는 가늘고 납작하게 썰어주시면 되는데 

저희 집은 고기 씹는 맛을 느끼겠다고 큼지막하게 사용했어요. 

냄비에 참기름과 식용유를 두르고 소고기를 볶아 줍니다.

*백종원 꿀팁

1. 소고기가 질긴 경우에는 고기를 볶다가 물을 넣어 20분가량 더 끓인 뒤 

  무를 넣고 다시 끓여주면 된다고 합니다. 

 

소고기가 익으면 무를 넣어줍니다. 

무의 양이 좀 많아 보이죠? 

저희 가족은 소고기무국에 들어가는 무를 좋아합니다.  ㅎㅎ 

거기에 언니는 큰손! 엄마도 큰손 모두 큰손

응답하라 어머니들 저리가라에요. 

 

무가 익을 때까지 좀 더 볶다가 물을 붓고 약한불에서 30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이렇게 거품이 올라오면서 함께 불순물이 올라오는데 

이런 불순물은 물에 녹지 않는 녹말성분이나 단백질 성분등이 응고되어 생기는 거라서 

꼭 제거를 해야하는 건 아니지만

맛이 텁텁해지거나 보기에 안 좋아서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보기 좋으면 좋으니까 제거해 봅니다.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고 나면 다진 마늘, 국간장을 추가

간이 안 맞는다면 소량의 소금을 추가하며 간을 맞추어 주세요. 

파와 후추 솔솔 넣어주신 후 마무리!! 

완성!!!! 

 

맛있는 초간단 한끼 식사가 완성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반찬없이 이렇게 소고기무국만 있어도 

꿀맛으로 한끼 먹을 수 있어요. 

 

[무 효능]

무에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옛날부터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으로 사용된 식재료 중 하나라고 합니다.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무는 피부에도 좋고 감기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독소배출 효과도 있는데 특히 니코틴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흡연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자주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무즙에 있는 디아스타아제라는 효소는 소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화뿐만 아니라 숙취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효소는 고온의 열을 가하면 파괴된다고 하니 소화불량 등으로 무를 섭취하는 경우에는

익히지 않은 생무를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무말랭이도 많이 먹는 반찬이지요. 무말랭이는 말리는 과정에서 영양소가 더 풍부해집니다.

칼슘의 경우 생 무보다 약 15배가 많아지며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D, 철분등의 함량도 늘어난다고 합니다.

맛있는 무말랭이가 이렇게 영양학적으로도 훌륭하다니 더 자주 먹어야겠어요.

 

무청에도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시래기로 말려서 많이 먹는데

예전에 TV 프로그램에 시래기에 칼슘이 풍부해서 관절염에 좋다는 정보가 나와서 한동안 엄마가 시래기를 열심히 드셨던 게 생각나네요.

시래기도 여러 가지 찌개 종류에 함께 넣어서 먹으면 시원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건강한 한 끼 잘 챙겨 드시고 

또 활기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반응형
반응형

초간단 레시피로 반찬 만들기

밥도둑 김치볶음 만들기

 

자취를 하시는 분들 중 부지런히 요리해서 끼니 챙겨 드시는 분들은 잘 없는 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365일 배달 음식만 먹을 수는 없으니

간단하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꺼내먹을 수 있는 반찬 하나 만들어 두면

GOOOOOD

 

그런 반찬 중 하나가 김치볶음 아닐까요?

맛있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한 번 만들어서 몇 번은 꺼내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자취를 하다 보면 엄마가 챙겨주시는 반찬을 제 때 차려 먹지 못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 김치도 한 몫 합니다.

그래도 김치는 시어 꼬부라졌어도

김치 찌개도 해먹고 김치 볶음도 해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실패 없이 만드는 김치볶음 입니다 ^^ 

 

[준비재료]

신 김치 한 포기, 대파 한 줄, 양파 2개(소자), 설탕 3 큰술, 고춧가루 2~3 큰술 (칼칼하고 매운거 좋아하면 3)

 

*미원 1 티스푼 (선택사항)

저희 엄마는 고리짝 시절 할머니도 아니고 왜 미원을 쓰냐며 질색팔색 하시지만….

저희 자매의 입맛은 초딩 입맛으로

미원이 들어가야 제 맛이지 하는 메뉴 몇 가지가 있어요 ㅋ

떡볶이, 김치볶음 등이죠

저희 언니 왈….

미원은 사탕수수에서 추출하여 안전하다는 내용을 어딘가에서 본 기억이 난다며

(사실관계 확인 무…)

아무튼… 재료는 그러합니다 : )

 

[요리과정]

 

파기름 만들기 > 대파를 기름에 달달 볶아 줍니다.

들기름 2스푼 식용유 3스푼에 볶아주었어요.

 

 파향이 솔솔 파가 노릇 노릇 해졌으면

양파 투하!!

 

 

저는 개인 적으로 볶음김치에 들어가는 양파를 좋아해요.

그래서 듬뿍 듬뿍~ 

 

 

양파를 살살 볶아주다가

김치 투하

 

 

고춧가루 2스푼  + 설탕 3스푼 투하

 

 

 

열심히 섞어주기~

 

 

이렇게 완성된 김치볶음은

 

 

달달 짭쪼롬~ 이거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 

너무 맛있습니다!!!  

만들어 주신 언니께 감사!!!!  : D 

 

귀찮은 자취생 스타일 한 끼 !!!

DAY 1 참치 캔 하나 따서 같이 살살 비며 먹기

DAY 2 계란말이 하나 !! 귀찮으면 일반 계란 후라이 하나 해서 같이 쓱쌰약~

DAY 3 도시락 김 하나 오픈!!

         따끈한 밤에 김 한 장 샤악~ 싸서 맛있는 볶음김치와 한 입~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밥 한끼 입니다.

 

 

치킨이 생각나는 주말 

오늘은 무슨 치킨 먹지? 

2020/05/06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교촌신화 치킨 (맛있음)

2020/05/19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오늘의 야식 노랑통닭 매콤후라이드

2020/06/05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닭가슴살 순살치킨♡ 퍽퍽살파 모이세요! BHC 치하오

 

오늘은 삼겹살? 집에서 먹는 하남돼지집

2020/05/21 - [스윗홈/reviews(내돈내산)] - 하남돼지집 집에서 먹기 배달

 

디저트가 생각나 

2020/05/28 - [스윗홈/홈메이드 간식] - 청포도 얼려먹기 + 청포도쉐이크(꿀맛 건강간식)

2020/06/03 - [스윗홈/홈메이드 간식] - 생과일 스무디(망고,수박,포도) / 청포도에이드*청포도밀키스 만들기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