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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이사하면서 함께 하게 된 예쁜 식물 몬스테라

키우기도 쉽고 관상용으로 좋은 식물이라 요즘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인테리어 식물을 찾고 계신다면 까다롭지 않은 몬스테라로 시작해보세요.

 

이사한 집에서 1년 동안 잘 자라고 있는 몬스테라입니다. 

 

 

 

 

인테리어 사진들 보면 한 번씩 꼭 등장하는 인기 있는 인테리어 소품 라탄바구니

못생긴 화분을 쏙 넣어주니 분위기 있어요.

 

 

 

크게 까다롭지 않은 몬스테라도 물 부족시에는 요렇게 됩니다.

누가 보면 애를 쫄쫄 굶겼네 오해하기 십상

참 신기하게 애들이 서서히 조금씩 물 부족 표시를 보이는 게 아니라

한 2~3일 사이 갑자기 잎들이 이렇게 축축 처져버립니다.

이렇게 메마른 물 부족 식물들에게는 저면관수를 해주시면 물 죽죽 먹고 살아납니다.

 

이와중에 튼실해 보이는 공중뿌리

 

저면관수 방법은... 뭐 방법이랄 것 도 없습니다.

깊이가 좀 있는 그릇에 물을 채워주신 후 화분 통째로 담가놓으시면 끝.

저희 집 몬스테라 같은 경우 이렇게 화분을 물에 담가 둔 채 하루를 보냈어요.

 

쨔안

 

 

물 듬뿍 먹고 아이들이 다시 빵빵해졌어요.

너무 기특하지 않나요?

딱 하룻밤 지나야 애들이 좀 살아나더라고요.

 

전 후 비교 사진으로 다시 한 번 

 

       BEFORE          /              AFTER           

 

물 부족은 그래도 이렇게 저면관수 좀 해주며 돌봐주면 바로바로 살아나는데

과습의 경우는 애들한테 치명적인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신경 써서 관리를 하는 것 같은데 애들이 시들하다 싶을 때 흙을 잘 살펴보세요.

흙이 오랜 시간 축축한 상태라면 통풍에 좀 더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처음에 올 때부터 상처가 생겨서 온 잎은 계속 축 처진 상태예요. 속상합니다. 

많이 상한 애들은 가지치기도 해주고 

조만간 분갈이를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지금 키우고 있는 애들과 백년 만년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2020/04/22 - [스윗홈/식물 키우기] - 몬스테라 1년만에 분갈이

 

몬스테라 1년만에 분갈이

몬스테라 분갈이 화분이 영 작았던 몬스테라 최근들어 쌩쌩해 보이지 않아서 걱정도 되고 드디어 토분을 구매해서 화분갈이를 해주었어요. 구입한 흙에 이렇게 분갈이 정보가 친절하게 나와 있네요. 저희 집 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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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정화식물로 많이 키우는 몬스테라입니다.

몬스테라는 외모 또한 출중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이 활용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식물을 처음 고를 때 일단 키우기 쉬운 식물 상위권에 있는 아이들 위주로 골랐어요.

집 자체도 좁고 빛 잘 들어오는 넓은 베란다가 있는 것도 아니라 일단 까다롭지 않은 식물을 키워야겠다 싶었어요.

참고로 같은 시기에 키우기 시작했던 율마와 로즈마리는 얼마 함께 하지 못 하고 작별을 했답니다.

둘다 충분한 햇빛과 통풍 관리가 잘 되어야 하는 애들인데

환경이 받쳐주지 못 해 안타까웠어요.

 

몬스테라는 1년 가까이 기대에 잘 부흥하고 있어 기특합니다.

아직까지는 큰 말썽 없이 잘 자라고 있어요.

잎이 넓직넓직하니 보고만 있어도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으시나요?

꽤 큼직한 아이라 거실 인테리어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물을 좋아하는 아이라고 하는데

식물 관련 정보만 덥석 믿었다간 빨리 작별을 고하기 십상이에요.

각 집의 환경에 따라 흙이 빨리 마르기도 축축한 상태로 오래가기도 하다 보니

물 좋아하는 애라고 애정을 담아 물을 듬뿍듬뿍 주시다 보면 과습으로 뿌리가 썩을 수도 있어요.

 

물이 부족하면 이렇게 잎이 물주세요 하고 바로 표현을 합니다.

축축 쳐져 있는 잎들이 보이시나요?

흙이 말랐거나 저렇게 잎이 쳐져 있다면 물을 듬뿍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키우시다 보면 이렇게 공중뿌리가 나와요.

몬스테라 공중뿌리는 그냥 잘라주셔도 상관없다고 하는데

뭔가 되게 열심히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아서 왠지 자르기가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저렇게 독립적으로 마구 자라나고 있어요.

영 보기에 예쁘지 않아서

어찌해야 하나 싶어요.

 

공중뿌리와 함께 건강하게만 자라 다오~

2020/04/03 - [스윗홈/식물 키우기] - 물부족 식물 저면관수

2020/05/26 - [스윗홈/식물 키우기] - 몬스테라 새잎

2020/04/22 - [스윗홈/식물 키우기] - 몬스테라 1년만에 분갈이

 

영어기초회화 독학하기

2020/04/19 - [LEARNING ENGLISH/1부터 시작하는 왕초보 영어] - 1. 현재시제 영어 문장만들기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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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병에 물꽂이 해주었던 아이가 

뿌리가 제법 풍성해져서 조금 넓은 파스타소스병으로 이사

맥주병 입구가 좁아서 옮기다가 뿌리하나가 부러짐... 

가슴이 아프다 ㅠ ㅠ

 

 

 

해피트리는 웃자람 현상이 심한 거 제외하고는

큰 말썽 없이 무럭무럭 잘 잘라줘서 참 예뻐요.

가지치기 해서 여러 곳으로 입양을 보냈지만

다들 살아남지 못 했어요.

제가 생각 했을 때는 너무 빨리 화분으로 옮겨서 그랬지 싶어요.

 

 

 

가지치기 후 물꽂이를 해주면 얘가 살아있는건지 죽어가는건지

정말 오랫동안 미동이 없어 애간장이 타요.

살짝 어두운 갈색병(맥주 한 병 하시면 되겠죠?)에 물꽂이를 해주시고

햇빛도 많이 쐬면 안 된다고 하니 방 구석 한 켠에 살짝 놓아두신채

잠시 잊어주세요.

사실 잊어야지 해도 매일 들여다 보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1달 이상이 지나야 뿌리가 뽈록~

사실 이렇게 물꽂이를 하고 나서는 할 일도 없어요.

물만 몇 번 갈아주시면 되요.

 

 

이 아이도 제법 잔뿌리들이 풍성해지고

꽤 튼실해진 뿌리두 두가닥이나 생겼어요.

조금 더 지켜 보다가 화분으로 옮겨봐야 하는데

잘 자라고 있는 애를 괜히 옮겼다가 뭔 일 생길까봐

좀 더 두고 보고 있어요.

화분으로 옮기게 되면 다시 또 돌아오겠습니다.

 

2020/04/06 - [스윗홈/식물 키우기] - 미세먼지 해결 산호수키우기(1년 생존 서바이벌)

 

미세먼지 해결 산호수키우기(1년 생존 서바이벌)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미세먼지 요즘에는 코로나 걱정에 미세먼지는 예전만큼 신경 쓰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광고에 나오는 삐까뻔쩍 공기청정기를 하나 장만하고 싶지만 안 그래도 좁은 집에 공간만 차지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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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트리와 함께 한지 어언 일 년이 다 되어 가네요.

쪼꼬미로 이 집에 들어와 폭풍성장을 하긴 했는데

위로만 길쭉해졌어요.

가지치기도 잘해줘야 예쁜 모양으로 자라난다고 하니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가지치기를 해주었어요.

 

가지치기를 이미 해준 적이 있었는데 수형이 많이 변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눈에 띌만한 큰 변화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듯합니다.

가지 치기 해준 가지들은 이렇게 물 꽂이를 해주시면 뿌리가 납니다.

저희 집은 이렇게 맥주병에 담아줬어요.

뿌리가 나기까지 시간이 꽤 오래 걸려서

기다리는 동안 애간장이 타더라고요.

처음 물꽂이 한 아이도 한 달 이상 지나서 먼지만 한 뿌리가 빼꼼 

제일 오른쪽 아이는 물 꽂이 한지 거의 10개월이 다 되어 가는 것 같아요.

풍성해진 뿌리들 보이시나요?

이렇게 가지치기 한 아이들을 이곳저곳으로 보냈는데

저희 엄마는 흙에 옮겨 심어 주자 마자 아이들이 바로 비실하더니 죽어버렸다고

뿌리가 충분히 튼튼해졌다 싶을 때 옮겨봐야겠어요.

이 아이는 뿌리가 꽤 굵어지고는 있는데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까 봐요.

 

햇빛이 부족하면 웃자람의 원인이 된다고 해서 

나름 언니가 신경 써주는 듯했는데 충분하지가 않았나 봐요.

가지치기 후 다시 쪼꼬미가 되어버린 해피트리 

그런데... 이 아이가 과연 해피트리인지 녹보수인지 

잘 모르겠어요.

너 누구니? 

검색을 해봐도 상당히 헷갈리네요. 

잎 외곽부분이 톱니바퀴 처럼 뾰족 뾰족 한게 녹보수라고 하는데 

그런 잎이랑 안 그런 잎이 섞여 있어서 구분이 잘 안 된다는 글들도 많더라고요...

네가 누구든 

건강히 잘 자라거라~

 

2020/03/31 - [스윗홈/식물 키우기] - 해피트리 물꽂이(10개월)

 

해피트리 물꽂이(10개월)

맥주병에 물꽂이 해주었던 아이가 뿌리가 제법 풍성해져서 조금 넓은 파스타소스병으로 이사 맥주병 입구가 좁아서 옮기다가 뿌리하나가 부러짐... 가슴이 아프다 ㅠ ㅠ 해피트리는 웃자람 현상이 심한 거 제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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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티필름 / 스파트필름? 

거의 1년째 이 집에서 잘 살아남아준 스파티필름

잎이 상당히 무성해서 마음에 드는데

잎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햇빛에 쉽게 타는 것 같아요.

사진 속 잎 끝부분을 보시면 탄 부분이 보일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되는 요인이 정말 다양해서

애들이 조금 비실하다 싶을 때는

하나에서 열까지를 다 잘 신경 써주시는 방법 외엔 없는 것 같아요.

꽃피우기 준비

식물 키우기 초보이셔서

식물 키우기 관련 검색 몇 번 해보셨다면

이미 깨달으셨을 거예요.

키우는 식물이 아픈 이유는

햇빛 부족 또는 너무 많은 햇빛에 잎 화상!

물 부족 또는 과습

아니면 통풍부족 중 하나라는 것

그냥 이 모든 조건들을 각 식물의 특성에 맞춰서

정성 또 정성을 부으셔야 하는 수 밖에요.

같은 종의 식물인데도 누구는 한 달에 물 한번 주니 안 죽고 잘 큰다.

누구는 물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 일주일에 한 번씩 물을 듬뿍 주고 있다.

이런 식의 도통 정답을 알 수 없는 검색 결과가 수두룩 하더라고요.

그래도 일 년 동안 언니가 식물 돌보는 걸 지켜본 결과

통풍과 과습이 안 되도록 주의해주시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물 안 줘서 죽는 경우보다 물을 너무 자주 줘서 죽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물을 줄 때가 된 것 같은데 애가 너무 쌩쌩하다 싶으시면

나무젓가락을 살며시 흙에 넣었다 빼보세요.

흙이 아직 축축하다 하는 경우면 바로 물을 주지 마시고

어느 정도 흙이 말랐을 때 듬뿍 주시면 됩니다.

재택근무 시작 후 집 앞 편의점도 나가지 않고 있는 저는

바깥 날씨가 어떤지 봄이 왔는지도 모르고 있는데

집안 초록이들은 어쩜 이렇게 잘 알고 잎도 새로 내고 꽃도 필 준비를 하고

너무 신기하네요.

스파트필름은 꽃이 피면 정말 예뻐요.

뭔가 우아한 느낌이랄까요.

얘들아 무럭무럭 잘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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