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깡젤리 Hitschler
Hitschler 요즘 수수깡젤리로 많이 알려지고 있는 간식입니다.
ASMR 먹방하시는 유튜버 분들이 많이 다루기도 하는 수수깡젤리죠.
먹방을 직접 본적은 없고 이름만 들어본 터라
수수깡이면 식감이 수수깡 같은가? 싶었어요.
왠지 질겅질겅 할 것 같은 느낌?
한동안 시중에는 안 팔고 직구로 사먹어야 해서 비싸다고 들었기 때문에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었었는데
검색해 보니 여기저기에 파는 곳도 많고
저렴한게 미니사이즈(75g) 3000원 + 배송비 2500원 정도이네요.
본사 사이트에 보니 종류가 다양합니다.
Hitschies Original Mix
라스베리, 딸기, 레몬, 녹색 사과, 체리
Sauer Apfel 사워 애플
새콤 버전 비주얼이 딱 엄청 실 것 같아요.
Hitschies Sour Mix
사과, 딸기, 복숭아, 레몬
트로피칼 믹스
코코넛, 패션 프루츠, 파인애플, 멜론 맛
버블검
말 그대로 풍선껌 맛
Mermaid edition
패션프루츠, 라즈베리, 와일드프룻(블랙커런트, 딸기, 산딸기), 우드라프
제가 맛 본 버전! 머메이드 에디션이라니~
반짝반짝 펄 코팅이 되어있어서 머메이드인가봐요~
정말 생긴건 수수깡 잘라놓은 것 처럼 생겼어요.
그냥 보기에는 일반 딱딱한 사탕처럼 보여요.
이렇게 4가지 맛
passion fruit, raspberry, woodruff, forest fruit
다른 맛은 다 알겠는데…
초록색 waldmeister 이건 뭔지 감이 오지 않아 찾아 봤어요.
선갈퀴라는 식물로 달콤한 향이 특징으로
건조해서 포푸리로 만들거나
나방을 쫓는데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독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식물로
주스, 브랜디, 젤리, 잼, 탄산음료, 허브 티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waldmeister 맛 젤리가 인기라고 합니다!
초록색은 어디에선가 먹어본 맛인 것 같으면서도
뭐라고 설명하기는 힘든 맛이에요.
살짝 독특한 향이 나면서 손이 자꾸 가긴 하네요.
왜 인기가 있는지 알 것도 같은 느낌? ㅋㅋ
겉이 설탕 코팅이 되어있어서 바삭바삭
느낌은 딱 자이리톨 껌 씹는 식감이에요.
속안에 젤리는 젤리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캬라멜에 가까운 식감이에요.
그래서 정말 자이리톨 껌 다른 맛으로 먹는 느낌?
개인 적으로 속안에 젤리가 좀 더 쫀득 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아요.
먹었을 때 우와~ 할 맛은 아닌 것 같은데
이상한 중독성이 있네요.
계속 손이가요 ㅋ
다른 맛들도 한 번씩 먹어보고 싶긴 하네요.
기다렸다가 특가행사 할 때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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